2024.09.26 (목)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문화

[STV]빌리 엘리어트 워킹 타이틀 제작 ‘빅 미라클’, 2월 23일 개봉

  • STV
  • 등록 2012.02.01 07:13:46

전세계를 한마음으로 움직이게 한 감동 실화!

 

 

모두가 서로를 향해 날을 세우고 있는 냉전 시대, 빙벽에 고립된 회색고래 가족을 전세계가 힘을 합쳐 구출한 감동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빅 미라클 2 23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

 

오는 2 23일로 개봉일을 전격 확정한 <빅 미라클> 1988년 냉전이 한창일 때, 알래스카 작은 마을에서 멸종 위기의 회색고래 가족이 빙하에 갇히자 지역 주민은 물론, 팽팽하게 맞서고 있던 미국과 러시아, 석유회사, 환경보호단체 그린피스까지 전세계가 한 마음이 되어 구조작업에 협력했던 국제적인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다. 세 마리의 회색고래들을 구조하기 위해 전세계가 한마음으로 손을 잡는 사상초유의 사건은 실화라고는 믿을 수 없어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빌리 엘리어트>, <어바웃 어 보이> 등 웰메이드 감동 드라마의 명가, 워킹 타이틀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빅 미라클>. 여기에 할리우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 드류 베리모어가 회색고래 구조 작전에 앞장 서는 열혈 자원 봉사자 역을 맡아 기대가 더해 지고 있다.

 

한편 <빅 미라클>은 최근 시사회에서 초등학생부터 50대 남녀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 만족도 4.27, 추천도 4.11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어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실화라서 감동과 여운이 더 진하다! 오랜만에 가슴이 훈훈해지는 영화를 본 것 같다”, “학교 친구들과 또 보고 싶다! 고래들도 너무 귀엽고 감동적이다!”, “실화라니 더 마음이 따뜻해진다. 겨울 방학 때 자녀들과 보면 좋을 영화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전세계가 하나가 된, 결코 놓쳐서는 안될 기적을 그린 영화 <빅 미라클>은 오는 2 23, 국내 관객들에게 실화여서 더욱 리얼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