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0 (화)

  • 구름많음동두천 26.1℃
  • 맑음강릉 27.2℃
  • 맑음서울 27.6℃
  • 구름조금대전 28.4℃
  • 맑음대구 28.0℃
  • 구름많음울산 28.2℃
  • 구름많음광주 28.7℃
  • 구름많음부산 28.9℃
  • 맑음고창 26.5℃
  • 맑음제주 29.1℃
  • 구름많음강화 24.9℃
  • 구름많음보은 25.4℃
  • 구름조금금산 27.0℃
  • 구름조금강진군 27.5℃
  • 구름많음경주시 27.5℃
  • 구름많음거제 27.0℃
기상청 제공

문화

[STV]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 예술단’의 ‘난 볼 수 있어’ 공연

  • STV
  • 등록 2011.11.25 06:54:13

한국 시각장애인 공연예술단 “한빛 예술단”에서 오는 12월 16일부터 충정로에 위치한 NH 아트홀에서 시각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를 공연한다.

 

 

공연 주최 단체인 한빛 예술단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서 올해로 창단 9년째를 맞이한 실력 있는 연주단이다.

한빛 예술단은 현재까지 시각장애인들의 직업창출을 위해 매년 150여회가 넘는 공연을 하며 그 수준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SBS TV프로그램 스타킹에서 2009년 연말 왕중왕을 차지하며,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 한빛 예술단은 한 장르에 국한 된 것이 아닌 다양한 장르에 대한 도전과 두려움 없는 시도들로 대한민국 시각장애인들의 문화 예술 분야에 밝은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뮤지컬 “난 볼 수 있어” 또한 시각장애인들의 피나는 노력을 통해 만들어진 환상적 뮤지컬 퍼포먼스로서 타악 퍼포먼스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진 시각장애인의 종합 공연무대이다.

시각 장애인들의 새로운 무대연기와 퍼포먼스를 담은 본 뮤지컬은 사회 진출과 자립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각장애인들뿐만 아니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가슴 따스한 그 어떤 것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각 장애인 뮤지컬 “난 볼 수 있어”는 오는 12월 16일 금요일pm7:30, 17일 토요일 pm3:00, pm7:00 충정로에 위치한 NH아트홀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공연문의:02-989-2205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