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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최민식-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 2월 2일 개봉

  • STV
  • 등록 2011.11.23 22:02:39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

 

 

신, 구 연기파의 대명사 최민식-하정우의 대격돌!

2012년 2월, 나쁜 놈들의 전성시대가 시작된다!

대체 불가능의 개성과 연기력으로 출연 작마다 무시무시한 존재감을 발휘했던 최민식과 코미디에서 멜로, 스릴러까지 장르 불문 하정우 표 연기로 일약 신세대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로 자리잡은 하정우. 두 배우를 한 영화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부산 최대 조직의 젊은 보스, 주먹 넘버원 최형배를 하정우가, 그의 조직을 등에 업고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로비의 신, 최익현을 최민식이 맡아, 1980년에서 90년까지, 부산을 접수 해 나가던 나쁜 놈들의 피보다 진한 의리와 배신을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최민식의 관록과 하정우의 젊은 카리스마가 빚어 낼 시너지에 대한 기대는 벌써부터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11월 8일, 스틸 공개 만으로도 영화 검색 순위 6위에 오르는 건 물론, 네티즌들은 “최민식, 하정우 간지 좔좔이네요. 초 기대합니다”(seajron), “진짜 최민식과 하정우, 배우들 조합만으로도 간지가 작살”(강짱), “아싸!!! 2012년 2월 무조건 볼 영화 한편 예약!!!+_+”(미니), “멋지다! 남자 냄새 풀풀 유후~”(ihumming)등의 코멘트로 최민식-하정우 두 배우가 함께 만들어 낼 재미와 스타일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표했다.

최민식과 하정우, 한 영화에서 좀처럼 보기 힘든 두 배우가 만나,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 부산의 넘버원이 되고자 하는 나쁜 놈들의 한판 승부를 펼쳐 보일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는 2012년 2월 2일 개봉을 확정,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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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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