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8 (수)

  • 맑음동두천 20.3℃
  • 구름조금강릉 21.1℃
  • 맑음서울 23.7℃
  • 맑음대전 22.7℃
  • 구름많음대구 24.2℃
  • 흐림울산 23.7℃
  • 구름많음광주 22.5℃
  • 흐림부산 25.4℃
  • 구름많음고창 24.4℃
  • 흐림제주 27.7℃
  • 맑음강화 22.1℃
  • 구름조금보은 20.3℃
  • 구름조금금산 22.2℃
  • 흐림강진군 ℃
  • 흐림경주시 23.7℃
  • 흐림거제 23.7℃
기상청 제공

문화

[STV]세계4대 런던 테이트 모던에서 전시회 개최

  • STV
  • 등록 2011.11.16 06:22:31

테이트모던 국제프로젝트 큐레이터 한국 방문 워크샵 개최

 

 

오는 11월 19일부터 3일간 압구정에서 테이트모던 국제프로젝트 큐레이터가 한국을 방문하여 내년 9월에 있을 영국 테이트 모던 특별 전시회를 위한 워크샵이 개최된다.

이번 워크샵은 세계 150여명의 학생들이 전시하게 될 테이트모던 갤러리의 국제프로젝트로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학생 38명만이 참가하게 된다.

공모를 통하여 최종 선발된 초, 중, 고 36명의 한국 학생들은 영국의 테이트모던 국제 큐레이터인 ‘애니 비커넬(Annie Bickenell)’씨와 영국 중견작가인 ‘에밀리 올쳐치(Emily Allchurch)’씨가 직접 방한하여 ‘세계 청소년 미술교류 진흥회’와 함께 3일간 미술 워크샵을 직접 지도하게 되는데, “나의 도시:마음과 서울(My city: Heart & Seoul)” 이라는 주제로 사진, 회화, 조소 및 영상 등의 현대미술의 다양한 기법을 배우고 작업하게 된다.

최근 청소년 미술 교육의 세계적 추세는 미술영재를 발굴하여 창의성을 바탕으로 한 교육을 통하여 조기 육성하는 일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은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 4대 미술관중 하나인 영국 국립 현대미술관이 한국의 창의적인 미술영재를 발굴하여 특별교육을 하고 전시를 하기로 한 것에 그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이번 워크샵의 주관사이자 테이트모던 ‘터바인제너레이션’ 프로젝트 한국 공식 파트너인 ‘세계 청소년 미술교류 진흥회(회장:이연성)’는 “지난 3년간 영국과의 다양한 현대미술교육 관련 미술 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결과, 한국 청소년들의 창의적 미술 실력이 뛰어난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한국의 젊은 청소년들을 발굴하고 싶다는 요청을 해왔다”라며, “이는 우리나라 최초로 영국 테이트모던의 수업을 들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우수 학생 작품은 내년에 영국에서 전시까까지 할 수 있게 된 우수사례 라고 할 수 있다”라고 그 의미를 전달했다.

문의는 02-543-3877 또는 www.letsart.co.kr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고영욱 유튜브 채널 폐쇄된 이유는?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가수 고영욱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자 강하게 불만을 표출했다. 유튜브 측은 고영욱 퇴출 이유를 밝히며 앞으로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관계자는 헤럴드경제에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를 끼치는 크리에이터의 플랫폼 밖에서의 행동을 금지하는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Go)!영욱’ 채널을 종료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업로더는 더 이상 다른 유튜브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 없다”라고 못박으며 고영욱의 활동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고영욱은 최근 자신이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되자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할 수 있는 건지”라며 토로했는데, 유튜브는 내부 논의 결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위반을 근거로 그를 제재했다. 고영욱은 향후에도 채널을 소유하거나 개설할 수 없다.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내 ‘유튜브 커뮤니티 보호하기’ 항목에는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 행위가 유튜브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라고 명시돼 있다.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미성년자 3명을 총 4차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