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치니의 여인> 11월 17일 개봉 확정! 메인 포스터 공개!
스스로를 ‘극장을 위하여 작곡할 것을 신에게서 명령 받은 사람’이라고 부른, <나비부인>,<라 보엠>,<투란도트>등 주옥 같은 음악과 영화보다 더 극적인 이야기와 선율로 대중을 사로잡은 자코모 푸치니! 마에스트로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속 숨겨진 사랑을 그린 영화 <푸치니의 여인>이 오는 11월 17일 개봉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 작곡 중 일어난, 푸치니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
마에스트로를 매혹시킨 <푸치니의 여인> 포스터 공개!
마농, 미미, 토스카, 나비부인,,, 푸치니 오페라 속의 여주인공들은 실제로 푸치니를 매혹시킨 뮤즈들에 영감을 받아 탄생한 캐릭터들이다. 한 세기가 지난 지금 밝혀지는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속 주인공 미니의 모델이자 숨겨진 또 한 명의 뮤즈가 여기 있다!
영화 <푸치니의 여인>은 푸치니 탄생 150주년인 2008년 제 64회 베니스국제 영화제에서 비경쟁부문에 상영 후 베니스를 뜨겁게 달궜던, 클래식 음악사의 최대 수수께끼였던 푸치니의 오페라 <서부의 아가씨>에 실제 모델에 관한 의문이 풀리며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뿐만 아니라, 푸치니가 대부분의 작품을 작곡하고 가장 사랑한 이탈리아의 ‘토레 델 라고’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과 영상이 어우러져 84분동안 예술작품을 보는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11월 개봉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뭔가 비밀이 숨겨진 듯한 색감과 주인공들의 모습이 매혹적인 영화의 분위기를 전달하고 있다. 푸치니와 한 여인의 우아하고 고풍스러운 이미지는 ‘100년 동안 베일에 가려졌던’이라는 카피와 함께 영화의 스토리를 만들어 내고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감독의 오랜 기간 철저한 고증을 통해 밝혀진 거장의 숨겨진 진실과 사랑, 그리고 과연 그들 사이에는 어떤 드라마틱한 일들이 있었던 것일까? 올 가을 거장의 숨겨진 러브 스토리와 음악이 스크린에 다시 부활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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