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5 (수)

  • 맑음동두천 19.9℃
  • 맑음강릉 20.8℃
  • 맑음서울 21.2℃
  • 구름조금대전 21.9℃
  • 흐림대구 19.0℃
  • 구름많음울산 21.0℃
  • 구름많음광주 22.5℃
  • 구름많음부산 23.1℃
  • 구름많음고창 22.6℃
  • 구름조금제주 25.8℃
  • 맑음강화 19.7℃
  • 구름조금보은 19.7℃
  • 구름많음금산 20.0℃
  • 구름조금강진군 23.7℃
  • 구름많음경주시 ℃
  • 구름많음거제 21.5℃
기상청 제공

문화

[STV]남성 발라드 그룹 ‘슬림’, 첫 싱글 ‘내 여자 맞아’로 전격 데뷔

  • STV
  • 등록 2011.09.02 09:36:37

비주얼 중심의 아이돌 그룹 중심의 현 가요계에 오랜만에 가창력으로 무장한 신인 보컬팀슬림-SLIM(Sun Light in the Morning)’이 전격 데뷔했다.

 

▲신인 보컬팀 슬림-SLIM(Sun Light in the Morning)

 

실력파 신인슬림(SLIM)’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집하면서 실력을 갈고 닦아온 멤버들로 구성됐다. 음반발매 전부터 대학축제나 길거리 공연으로 무대매너를 쌓아온 슬림(SLIM)은 몇 년째 이어지고 있는 아이돌 음악에 싫증을 느끼고 새로운 장르를 찾던 음악팬들에게 풍부한 감성이 묻어있는 발라드로 승부수를 던져 실력파 보컬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각각의 멤버들이 자신만의 색깔이 있는 목소리를 가졌음에도 유려한 하모니로 연결되는 것이 이들의 가장 큰 장점이다. 그들의 신선하면서도 호소력 짙은 음색은 대중들에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가기에 충분하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8 29일 발매된 디지털 싱글내 여자 맞아는 재즈풍의 피아노와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로 시작하는 16비트의 팝발라드으로, ‘괜찮아 아빠딸욕망의 불꽃 OST로 유명한 작곡가 GARDEN의 곡이다.

 

직설적인 가사가 돋보이는내 여자 맞아는 새로운 연인과 다정한 모습의 헤어진 연인을 마주한 복잡한 남자의 심리를 노래한다. 멜로디 또한 버림받은 남자의 슬픈 감정을 이입하여, 슬림(SLIM)만의 애절한 하모니로 풀어냈다.

 

다가오는 2011년 가을, 다소 파격적인 가사에 뛰어난 하모니가 돋보이는 슬림(SLIM)의 노래가 대중들의 마음을 녹일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