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는 충격 실화 <도가니> 티저 포스터 공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 공지영작가의 베스트셀러 동명소설을 영화화한 작품 <도가니>가 사건의 서막을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한다.
안개 속에 가리워졌던 진실이 밝혀진다! 섬뜩하고 비밀스런 티저 포스터 공개!
사회를 바라보는 통찰력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현실의 부조리를 파헤치는 작가 공지영의원작, 연기파 배우로 변신한 공유, 충무로에서 주목 받고 있는 정유미의만남으로많은관심을모으고있는영화 <도가니>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의 내용을 압축한 듯 짙은 안개 속에서 모습을 드러낸 학교는 을씨년스러운 분위기를 물씬 풍기며 보는 이를 긴장시킨다. 그리고 인기척조차 느껴지지 않는 이 곳은 학생들이 뛰노는 공간이 아닌 적막하지만 두렵고 낯선 느낌을 자아낸다.
학교 앞에 펼쳐진 황량한 운동장 위로 사건 발생연도와 장소가 공개되며 앞으로 그려질 모든 사건들이 사실임을 진실되게 어필하고 있다. 과연 무진 자애학교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의 진실이 무엇인지, 수면에 잠겨있던 2005년 사건이 회자되면서 <도가니>에 대한 궁금증이 극대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유, 정유미 주연의 <도가니>는 무진의 한 청각장애학교에 새로 부임한 미술교사가 교장과 교사들에게 학대당하던 아이들을 위해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2005년 한 청각장애학교에서 실제 발생한 사건을 토대로 하고 있다.
잊혀졌던 충격적인 사건을 다시 한 번 세상에 마주할 영화 <도가니>는 9월 22일 대한민국 가슴을 울릴 것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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