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통쾌극 <히트> 136억 판돈이 걸린 특별한 티저 포스터 대공개!
욕심 많고 변덕스러운 고객을 만족 시키기 위해 136억 화끈한 한 판을 벌이는 코믹 통쾌극 <히트>가 136억 판돈이 걸린 특별한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스페어> <바람> 이성한 감독 , 코믹 통쾌극 <히트>로 컴백하다!
영화 <히트>는 욕심 많은 고객 ’장사장(송영창 분)’과 변덕스러운 고객 ’제임스(정성화 분)’를 만족 시키기 위해 판을 짜는 불법능력의 다양한 설계자 ‘바지(한재석 분)’와 그를 돕기 위해 뭉친 수상한 놈들의 유쾌한 한탕을 그린 코믹 통쾌극.
이번 영화가 특히 기대되는 이유는 이전에 충무로에서 볼 수 있었던 격투를 소재로한 영화들과는 달리, 불법 격투기를 소재로 하면서도 전혀 무겁지 않은 유쾌한 분위기로 새로운 장르의 영화라는 것이다.
지금까지 권투나 레슬링을 주제로 한 영화들에서 과격한 폭력성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었다면, 독특한 장소적 설정과 신선한 소재로 무장한 본 영화 <히트>는 기존의 틀을 깬 코믹하면서도 통쾌한 내용을 선보여 그 차별함을 달리했다. 그뿐만 아니라 <스페어><바람:Wish>으로 개성 강한 연출력과 국악의 전통성을 보여줬던 이성한 감독의 3번째 영화라 더 큰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이브의 모든 것><유리구두><대망><거상 김만덕>으로 TV브라운관에서 큰 활약을 보였던 댄디가이 한재석의 복귀작임과 동시에 처음으로 스크린에 도전하는 미스코리아 진 출신의 배우 이하늬의 만남으로 이번 영화 <히트>는 더욱 특별하고도 새로운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바지(한재석 분), 선녀(이하늬 분), 꽁지, 삼식이 이름부터 심상치않다!
이번에 공개된 영화 <히트>의 티저 포스터는 큰 한탕을 위해 모인 패밀리의 유쾌한 느낌을 주면서 관객들에게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고객을 KO시킬 위대한 설계자들!”이라는 통쾌한 헤드라인과 함께 혼자만 웃지 않고 엣지 있게 걷고 있는 바지(한재석 분)와 그를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수상한 놈들의 웃는 모습이 대조를 이루면서 눈길을 끈다.
실제로 극중에서 불법 설계자들의 브레인을 맡고 있는 바지 캐릭터는 위기의 순간에 재치와 순발력을 발휘하는 인물이다. 또한 선녀(이하늬 분)와의 비밀스러운 로맨스도 갖고 있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맨 우측에 걷고 있는 용식(윤택 분)은 기존에 개그프로그램에서 보여줬던 이미지 그대로 우스꽝스러운 뽀글이 파마머리와 툭 튀어나온 배 만으로도 코믹하고 유쾌한 느낌을 주고, 바지 양 옆의 순남(마르코 분)과 제임스(정성화 분), 철수(박성웅 분)는 편안한 웃음으로 티저포스터에서 밝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포스터가 돋보이는 이유는 하얀 바탕의 바닥에 ‘HIT’라는 글자와 “고객을 KO시킬 위대한 설계자들!”이라는 헤드라인 그리고 ‘코믹통쾌극’이라는 장르명의 붉은색이 대비를 이루는 점. 영화의 강렬함과 통쾌함을 단적으로 보여주면서 한탕을 위해 모인 10명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
한재석과 이하늬의 만남, 그리고 이성한 감독의 3번째 작품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영화<히트>는 고객을 KO시킬 위대한 설계자들의 강렬함과 통쾌함을 컨셉으로 한 포스터 공개로 기대감을 고조 시키는 가운데, 2011년 가을 새로운 장르영화 코믹 통쾌극으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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