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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즐겁고 유쾌한 클래식 입문 길잡이 가족 뮤지컬 ‘프록스’ 공연

  • STV
  • 등록 2011.08.11 08:44:44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2011 8 4~8 28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즐기며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면 이 공연에 주목하자!’

 

오는 8 4일부터 28일까지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클래식 뮤직 드라마 <프록스>가 관객들을 맞는다.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한 여타 공연과 달리, <프록스>는 한 편의 영화OST를 감상하듯 극의 기승전결에 맞추어 베토벤의 명곡을 틀려주는 방법을 통해 클래식이 낯설고 어려운 남녀노소 모두 자연스럽게 베토벤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어린이, 가족 공연을 전문으로 제작해 온 톰방에서 기획한클래식 거장 시리즈의 신호탄인 클래식 뮤직 드라마 <프록스>는 베토벤의 음악과 사랑 이야기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널리 알려진개구리 왕자동화와 절묘하게 결합시켜 스토리를 전개해 나간다.

 

최근 대중들에게 가장 친근한 클래식 작곡가인 악성 루드비히 반 베토벤(Ludwig van Beethoven). 영화 불멸의 연인,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통해 보여 지는 베토벤의 생애와 그의 음악은 어렵고 또 무겁다. 유쾌함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베토벤을 기상천외한 상상력을 동원하여 개구리 마을 전설의 작곡가 베토벤으로 재탄생시킨 클래식 뮤직 드라마 <프록스>!

 

황금공을 잃어버린 공주, 좌충우돌 개구리 왕자, 무지개 연못의 작곡하는 개구리 베토벤의 별난 이야기와 소심한 개구리 수봉이의 성장 이야기가 70분 동안 펼쳐지는 미니 오케스트라의 베토벤의 명곡 20여 곡의 라이브 연주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아이들에게는 즐겁게 접하는 클래식 입문의 최적의 기회, 부모에게는 부담 없이 즐기는 베토벤 명곡 감상의 기회를 제공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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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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