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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예고편 공개

  • STV
  • 등록 2011.07.14 14:15:38

오는 8 25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공감1000%의 폭소유발 예고편을 공개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폭소 군단 등장!

 

실연에 해고까지, 인생 최대 위기에 몰린 애니! 최악의 상황에 다다른 그녀에게 어린 시절부터 베스트 프렌드였던 릴리안은 한껏 들뜬 목소리로 결혼을 선언한다! 행복해 하는 절친의 모습에 겉으로는 쿨한 척, 그녀의 들러리를 서기로 하지만 속으로는 결혼은 커녕 실연에 해고까지 당한 자신의 막막한 현실에 솟구쳐 오르는 질투심에 위기감까지 생기는데

 

속마음과 다르게 베프의 결혼식을 완벽하게 준비해야 하는 애니의 질투본능 좌충우돌 사건 사고와 그녀의 특별한(?) 친구들이 선사하는 여성 공감 1000% 코미디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영화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TV 드라마 [더 오피스] 등을 연출해 할리우드 최강 코미디 제작자로 떠오른 폴 페이그 감독을 주축으로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짐 캐리를 능가하는 코믹배우로 인정받으며 <황당한 외계인 : >에 출연한 크리스틴 위그가 각본에 프로듀서, 질투 많은 들러리계 대표 허당 애니역을 맡으며 1 3역을 소화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불어 <엑스맨: 퍼스트클래스>, <노잉>으로 흥행 영화에는 빠지지 않는 로즈 번이 사교계의 밉상 헬렌으로 열연을 펼쳤으며, <어웨이 위고>, <슈렉3>의 마야 루돌프가 완벽한 결혼식을 꿈꾸는 신부 릴리안을, <플랜B>의 멜리사 맥카시가 푸드 파이터 메건을, <발렌타인 데이>의 웬디 맥랜던-코비가 잿밥 추적 본능의 유부녀 리타를, 국내에서까지 열풍을 불러 일으킨 미드 [더 오피스]의 엘리 캠퍼가 허니문 콩깍지 베카역을 맡아 미국 내 극장가를 휩쓸며 1 5천만 불 이상의 수익을 거둔 흥행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개봉 10주차인 현재까지도 현지에서 안정적인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섹스 앤 더 시티>의 수익률을 뛰어 넘으며 오는 8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개성 강하고 공감되는 여성 캐릭터들로 영화에 대한 국내 관객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여성 공감1000%, 웃음 대폭발!

곱게 보낼 수 없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 예고편 대공개!

 

여성을 위한 공감 1000% 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이 솔직하고 발칙한 폭소 유발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세한탄을 하는 애니의 넋두리로 시작하는 이번 예고편은 30대에 빚까지 있는 자신의 처지와는 달리 청혼을 받았다며 들러리 대표를 권하는 절친 릴리안에게 질투를 느끼는 장면이 이어져 보는 이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배 아파서 죽거나 쿨하게 보내버리거나라는 솔직한 질투를 표현한 카피와 함께 자신이 추천해서 간 식당에서 단체로 식중독에 걸려 식은땀을 흘리지만 정작 본인은 헬렌에게 자존심을 굽히기 싫어 아무렇지 않은 척,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행동하는 애니의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불러 일으킨다. 더불어 비행공포증을 이겨내려다가 만취해 민폐를 부리는 모습, 음주단속을 하는 경찰관 로즈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 등 기막힌 몸 개그들을 끊임없이 선보여 유쾌한 호기심과 통쾌한 재미까지 선사한다. 끝으로겉과 속이 완전 다른 그녀들이 온다라는 마지막 카피와 어떤 어려운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겠다고 말하는 애니의 대사는 질투를 숨기고 쿨한 척 하는 모습과 카피가 절묘하게 맞아 떨어져 보는 이들에게 본편을 기대하게 만든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절친의 결혼식이라는 소재로 여성 관객들이 친구에게 느꼈던 질투심이나 자신보다 잘나가는 여자를 곱지 않게 보는 속마음을 리얼하고 솔직하게 표현. 많은 관객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거기에 큰 웃음을 주는 에피소드까지 추가되어 큰 사랑을 받으며 북미 수입 1 5천 만 불을 돌파한 흥행영화 <내 여자친구의 결혼식>은 올 여름 예고편에서 다 보여주지 못한 공감1000%의 웃음 대 폭발의 장면들을 오는 8 25일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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