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권상우는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자?
최고의 한류스타 권상우가 올 가을 개봉하는 감성 멜로 <통증>에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으로 변신해 묵직한 남성미와 순애보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권상우,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으로 최고의 연기를 선사하다!
국내 톱 스타 중, 현재 가장 바쁜 배우 중 하나는 바로 권상우. 중화권 최고의 미녀스타 장백지와 함께 <리피드, 사랑해> 촬영을 마친 권상우는 세계적인 스타 성룡과 전 세계를 돌며 <12 차이니스 조디악 헤즈> 촬영 중으로 잠시의 쉴 틈도 없는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데뷔 초부터 소년 같은 얼굴과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원조 베이글남’으로 신드롬을 일으키며 한류스타로 성장한 권상우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양한 연기 변신을 시도해 세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남자 배우다.
변신에 변신을 거듭해온 권상우는 올 초, SBS 드라마 [대물]에서 열혈검사 ‘하도야’역을 맡아 진정성 넘치는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하도야’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다.
곽경택 감독은 배우 권상우에 대해 “오래 전부터 함께 하고 싶었던 배우다. 권상우는 집중력이 대단한 배우다. 때문에 권상우가 ‘남순’역이라는 사실에 일단 안심부터 되었다.”며 권상우에 대한 강한 신뢰와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류스타’ 타이틀을 뛰어넘어 연기파 배우로 우뚝 선 권상우는 이번 작품 <통증>에서는 어떤 연기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지 관객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100% 리얼 구타액션부터 섬세한 감성 연기까지! 완벽한 변신!
어린 시절 자동차 사고로 가족을 잃은 죄책감과 그 사고로 인한 후천적인 후유증으로 통증을 느낄 수 없게 된 남자와 유전으로 인해 작은 통증조차 치명적인 여자의 강렬한 사랑을 다룬 영화 <통증>.
이번 영화에서 권상우는 상대 여배우 정려원과의 애절한 멜로 연기는 물론 사실적인 액션을 선보이며 여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아무리 맞아도 통증을 느낄 수 없는 ‘남순’을 연기하느라 유난히 맞는 씬이 많았던 권상우는 대역 없이 100% 구타 액션을 소화하는 열의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통증을 못 느끼는 남자’라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구현하기 위해 실제로 맞는 연기를 펼치면서도 눈 하나 깜박하지 않았다고. 실제 촬영에 들어가면 권상우가 실제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완벽하게 ‘남순’의 캐릭터를 소화했다. 뺨 맞는 씬이 수십 차례 반복되는 와중에도 “난 통증을 못 느끼니까 괜찮아”라는 농담을 건네며 상대배우를 안심시키는 배려로 스탭들을 감동시켰다는 후문.
또한 권상우가 맡은 ‘남순’은 육체적인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탓에 마음의 상처는 물론, 타인의 고통 역시 느끼지 못하고 무미건조한 삶을 사는 인물로 자신과 정반대의 아픔을 가진 ‘동현’(정려원)을 만나면서, 난생 처음 사랑을 느끼게 된다. 권상우는 이런 ‘남순’ 캐릭터에 100% 몰입, 섬세한 감정연기까지 선보여 올 가을 수많은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스타 권상우의 연기 투혼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통증>은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쉬한 연출과 가슴을 울리는 따뜻한 감성 스토리로 올 가을 극장가에 ‘통증’ 바람을 몰고 올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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