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언론시사회 및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가 6월 30일(목) CGV 왕십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쏟아진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취재 열기!
박민영의 호러퀸 변신과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온라인 영화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 날 언론시사회에는 500여명의 언론 매체 및 관계자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고양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언론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박민영을 비롯해 김동욱과 김예론, 변승욱 감독에게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포 영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무서워야 하지만 단순히 공포만 주는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교감이 있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영화를 담아내고 싶었다”는 변승욱 감독의 연출의도에 이어 ‘소연’ 역을 맡은 박민영은 “오늘 모든 것이 처음이다. 첫 영화고 첫 시사회이며 저 또한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스크린에서 제 얼굴을 보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훗날 좋은 작용을 할 거라 믿는다”며 본인의 첫 영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소연과 함께 연속된 죽음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경찰 ‘준석’ 역을 맡은 김동욱은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충무로에 소문이 자자했던 시나리오라 그 믿음 때문에 작품을 하게 됐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박민영씨가 나온다고 하셔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며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형 고양이와 연기하며 리액션은 제대로 배웠다” 연기 변신 박민영
“아름다운 여배우 박민영씨와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다” 재치만점 김동욱
“강아지보단 고양이가 좋아요” 깜찍발랄 김예론
이어서 고양이를 파트너로 연기하며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박민영은 실사 고양이와의 작업과 더불어 추후 CG로 완성된 장면에서는 인형 고양이나 심지어 아무도 없는 현장에서 홀로 연기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상대역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절감했다. 리액션과 눈빛을 주고 받으며 연기하는 것이 보통의 패턴인데 인형과 같은 것에 의지하며 연기하다 보니 외롭고 감정잡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렇기 때문에 상대 배우이자 또래의 연기자인 김동욱씨와 함께 연기하는 날은 너무나 반갑고 즐거웠다”며 파트너 김동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자 김동욱은 “박민영씨는 스크린 데뷔작인 것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름다운 박민영씨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웠다”는 애정 어린 답변으로 화답하였다. 그리고 이 날 자신의 8번째 생일을 맞이한 최연소 호러걸 김예론은 자신의 생애 첫 영화를 공개한 느낌에 대해 “기분 너무 좋아요”라며 깜찍한 소감을 전했고,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물탱크 장면에서의 연기에 대해 “무섭기도 하고 슬펐어요”라는 답변을 전했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김예론을 위해 변승욱 감독과 박민영, 김동욱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김예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는 박민영의 장난에 밝게 웃으며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을 맞게 되었다.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메시지가 담긴 짜임새 있는 공포 영화!”
“너무나 무서웠고, 영화가 끝났을 땐 너무 슬펐어요” 친언니 김새론의 응원까지!
이날 언론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VIP 시사회에는 김예론의 친언니인 김새론, 김아론 자매가 총출동 하였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춘 김범, 그리고 박민영과 함께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 등 동료 배우들과 900여명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상영이 끝나자 박수 갈채와 함께 예전의 캐릭터를 벗어 던지고 새로운 색깔의 연기를 해낸 박민영과 김동욱의 연기 변신과 첫 데뷔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김예론의 소름 끼치는 호러걸 연기에 대한 호평과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적인 공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동생의 스크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김새론은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 동생의 얼굴이 스크린에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너무나 무섭고 재미있고 봤는데 마지막 결말에서는 눈물이 났다”며 동생의 스크린 데뷔를 축하하였다.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올 여름 가장 매혹적인 공포의 실체를 드러낸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일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은 7월 7일 개봉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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