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3.2℃
  • 흐림강릉 21.8℃
  • 서울 24.5℃
  • 구름많음대전 24.6℃
  • 구름조금대구 25.2℃
  • 구름조금울산 25.2℃
  • 구름조금광주 26.5℃
  • 구름조금부산 27.0℃
  • 구름많음고창 24.7℃
  • 맑음제주 27.3℃
  • 흐림강화 24.2℃
  • 구름많음보은 22.9℃
  • 구름많음금산 23.9℃
  • 구름많음강진군 23.8℃
  • 구름많음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6.7℃
기상청 제공

문화

[STV]<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언론시사회 및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 STV
  • 등록 2011.07.02 14:27:56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언론시사회 및 VIP시사회 성황리 개최!

 

고양이를 소재로 한 최초의 공포 영화이자 심장을 서서히 파고드는 매혹 공포로 올 여름 관객들을 사로잡을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언론시사회와 VIP시사회가 630() CGV 왕십리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에 쏟아진 뜨거운 언론의 관심과 취재 열기!

박민영의 호러퀸 변신과 김새론의 동생 김예론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온라인 영화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이 언론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었다.

이 날 언론시사회에는 500여명의 언론 매체 및 관계자가 참석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기대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고양이라는 신선한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연기 변신으로 뜨거운 호응을 불러일으킨 언론 시사회 직후 진행된 기자간담회는 박민영을 비롯해 김동욱과 김예론, 변승욱 감독에게 다양한 질문과 답변이 오가며 열띤 분위기를 이어갔다.

공포 영화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무서워야 하지만 단순히 공포만 주는데 그치지 않고 전체적으로 교감이 있고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영화를 담아내고 싶었다는 변승욱 감독의 연출의도에 이어 소연역을 맡은 박민영은 오늘 모든 것이 처음이다. 첫 영화고 첫 시사회이며 저 또한 처음으로 영화를 봤는데, 스크린에서 제 얼굴을 보니 부끄럽기도 하지만 이러한 경험이 훗날 좋은 작용을 할 거라 믿는다며 본인의 첫 영화에 대한 설렘을 전했다.

소연과 함께 연속된 죽음의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경찰 준석역을 맡은 김동욱은 출연을 결정하게 된 계기를 묻는 질문에 공포 영화를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충무로에 소문이 자자했던 시나리오라 그 믿음 때문에 작품을 하게 됐고, 무엇보다 아름다운 박민영씨가 나온다고 하셔서 출연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솔직하고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이끌어내며 더욱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인형 고양이와 연기하며 리액션은 제대로 배웠다연기 변신 박민영

아름다운 여배우 박민영씨와 함께해서 너무나 즐거웠다재치만점 김동욱

강아지보단 고양이가 좋아요깜찍발랄 김예론

이어서 고양이를 파트너로 연기하며 어려움이 많았을 것 같다는 질문에 박민영은 실사 고양이와의 작업과 더불어 추후 CG로 완성된 장면에서는 인형 고양이나 심지어 아무도 없는 현장에서 홀로 연기했던 장면을 떠올리며 상대역이 없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지 절감했다. 리액션과 눈빛을 주고 받으며 연기하는 것이 보통의 패턴인데 인형과 같은 것에 의지하며 연기하다 보니 외롭고 감정잡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렇기 때문에 상대 배우이자 또래의 연기자인 김동욱씨와 함께 연기하는 날은 너무나 반갑고 즐거웠다며 파트너 김동욱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하자 김동욱은 박민영씨는 스크린 데뷔작인 것을 생각하지 못할 정도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아름다운 박민영씨와 함께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즐거웠다는 애정 어린 답변으로 화답하였다. 그리고 이 날 자신의 8번째 생일을 맞이한 최연소 호러걸 김예론은 자신의 생애 첫 영화를 공개한 느낌에 대해 기분 너무 좋아요라며 깜찍한 소감을 전했고, 영화의 하이라이트인 물탱크 장면에서의 연기에 대해 무섭기도 하고 슬펐어요라는 답변을 전했다.

기자간담회가 끝난 후 이어진 포토타임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김예론을 위해 변승욱 감독과 박민영, 김동욱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하여 화기애애한 분위기는 최고조에 달했다. 예상치 못한 생일 축하에 김예론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고, 얼굴에 케이크를 묻히는 박민영의 장난에 밝게 웃으며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을 맞게 되었다.

배우들의 소름 끼치는 연기가 인상적이다” “메시지가 담긴 짜임새 있는 공포 영화!”

너무나 무서웠고, 영화가 끝났을 땐 너무 슬펐어요친언니 김새론의 응원까지!

이날 언론시사회에 이어 개최된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VIP 시사회에는 김예론의 친언니인 김새론, 김아론 자매가 총출동 하였고,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비춘 김범, 그리고 박민영과 함께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배우 이광수 등 동료 배우들과 900여명의 손님들이 참석하여 열기를 더했다.

영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의 상영이 끝나자 박수 갈채와 함께 예전의 캐릭터를 벗어 던지고 새로운 색깔의 연기를 해낸 박민영과 김동욱의 연기 변신과 첫 데뷔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김예론의 소름 끼치는 호러걸 연기에 대한 호평과 시종일관 긴장감 넘치는 심리적인 공포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특히, 동생의 스크린 데뷔를 응원하기 위해 극장을 찾은 김새론은 부모님과 함께 영화를 보았는데, 동생의 얼굴이 스크린에 나오니까 신기하기도 하고 반갑기도 했다. 너무나 무섭고 재미있고 봤는데 마지막 결말에서는 눈물이 났다며 동생의 스크린 데뷔를 축하하였다.

언론시사회와 VIP 시사회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며 올 여름 가장 매혹적인 공포의 실체를 드러낸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 연일 포털 사이트 영화 검색어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는 <고양이 : 죽음을 보는 두 개의 눈>77일 개봉 예정이다.

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더 화려해진 프리즈·키아프…形과 色으로 가득 채워 【STV 김충현 기자】‘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이 더 화려해졌다. 지난 4일부터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프리즈 서울과 키아프 서울은 강렬한 작품들로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프리즈 서울’은 전 세계의 유명한 갤러리가 총집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가고시안 갤러리를 비롯해 30개국에서 모인 110여개 갤러리가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올해 프리즈 서울은 한국·아시아 작가들을 과감히 전진배치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하고 있다. 박경률 작가는 다수의 설치 작품을, 조효리 작가는 사진을 방불케 하면서도 실감나는 작품으로 관객들을 잡아 끌었다. ‘키아프 서울’은 한층 더 세련된 모습을 선보였다. 전시관 입구에 위치한 금산 갤러리는 1968년생 김은진 작가의 작품을 여러 점 전시했다. 김 작가는 전통의 자개농과 현대의 감각을 섞어 새로운 예술로 재탄생 시켜 관람객들의 발길을 한동안 머물게 했다. ‘키아프의 하이라이트’로도 불리는 대형작 ‘신의 자리_인산인해2’ 앞에 자리잡은 20대 청년들은 한참동안이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었다.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파블로 피카소와 조지 콘도,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민희진 25일까지 돌려줘” 뉴진스, 하이브에 최후통첩 【STV 박란희 기자】그룹 뉴진스가 민희진 대표를 돌려놓으라는 폭탄발언을 내놓아 여론의 이목을 끌었다. 뉴진스는 11일 공식 계정이 아닌 새로운 계정을 통해 ‘뉴진스가 하고 싶은 말’이라는 제목으로 긴급 라이브 방송을 했다. 이번 라이브는 소속사인 어도어 몰래 전격 진행된 것이다. 뉴진스는 더이상 하이브를 믿을 수 없다며 자신들과 함께 해온 민희진 전 대표를 25일까지 어도어 대표로 복귀시키라고 요구했다. 멤버들은 “얼마 전 데뷔 전의 사적인 기록들이 공개됐는데 저희는 그걸 보고 정말 놀랐다”면서 “저희를 보호해야 하는 회사에서 이런 자료들을 관리 못하고 유출시켰다는 게 이해가 안됐다”라고 성토했다. 이어 “다른 자료들도 관리가 안될 거라는 불신이 생겼다”면서 “대표님과 부모님들과 함께 하이브에 보호 요청을 했지만 묵살했고 대표님은 해임되셨다”라고 참담한 심정을 밝혔다. 이어 하니는 “얼마 전 메이크업 받는 곳에서 다른 아이돌 멤버와 매니저분을 마주친 적 있는데 매니저님께서 제가 들릴 정도로 '(하니를) 무시해'라고 하셨다”라며 고개를 떨궜다. 민지는 “어떻게 한 팀의 매니저님께서 다 들리게 무시하라고 얘기하실 수가 있는지”라면서 “회사에 말씀 드렸는데도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