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vs 고창석 <고지전>서 미친존재감 격돌!
명품배우들의 총출동으로 한껏 기대를 모으고 있는2011 단 하나의 휴먼대작 <고지전>의 류승수와 고창석이 영화에서 미친존재감 격돌로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1박2일을 통해 국민 ‘고요미(고창석+귀요미)’로 급부상한 고창석, ‘내게 거짓말을 해봐’ ‘화평공주 체중감량사’에서 스크린에서와는 또 다른 그만의 매력을 발산한 류승수.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미친 존재감’의 뉴페이스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들이 영화 <고지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춰 최고의 드라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전쟁영화의 새로운 도전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고지전>의 촬영장은 매 순간이 고되고 극한 상황이었던 것은 당연지사. 그런 힘든촬영이끝난후모든배우, 스탭들에게 최고의 활력소가 누구였냐고 묻는 질문에 모두가 이구동성 ‘류승수’를 지목해 자타공인 <고지전> 최고의 훈남으로 등극한 것. 이번 <고지전>에서 류승수는 부상을 입어 전역 명령을 받고도 최후의 전투에 뛰어 드는 전우애 강한 남자와 함께 가족을 너무도 그리워하는 쌍둥이 아빠의 극과 극의 인간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국민 ‘고요미’ 고창석은 만주 독립군으로 입대해 일제와 맞선 이력을 가지고 한국전쟁 발발 이후 또 한번 군대에 입대한 가장 독특한 이력을 가진 양효삼 캐릭터를 열연했다. 그가 처음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 영화가 바로 <영화는 영화다>였음을 감안할 때, 그와 <고지전>의 장훈 감독의 인연 또한 각별하지 않을 수 없는 것. 특히 <고지전>에서는 그동안 그들이 보여주었던 코믹연기는 물론, 신하균과의 대립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배우 고창석의 또 다른 면모를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고지전>은 마무리 후반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7월20일 전국 개봉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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