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최고의 흥행신화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21세기 최고의 영화이자 21세기 최고의 흥행신화를 기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이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캐릭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에서 최후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전투에 동참하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제왕이자 21세기 최고의 영화로서 군림한 ‘해리 포터’ 시리즈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편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 판타지로서의 대단원을 위해 총력을 퍼붓는다. 특히 최초 3D로 제작되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 포터’, ‘론’, ‘헤르미온느’와 이번 편에서 주요 역할을 맡게 된 ‘네빌’, 또한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 ‘말포이’와 비밀을 간직한 ‘스네이프’까지 총 8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엄한 전투를 예고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해리 포터 삼총사를 비롯한 불사조 기사단과 볼드모트를 위시한 죽음을 먹는 자들 진영으로 나뉘어져 마지막 전투를 앞둔 이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개봉 전까지 더욱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팬을 거느린 제왕답게 공개되는 모든 것이 최고의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판타지의 최강자이자 21세기 흥행신화를 기록한 ‘해리 포터’ 시리즈. 국내에서도 2,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웠고, 마지막인 이번 편까지 3천 만 관객 돌파의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동명 원작은 세계 67개 언어, 200여 개 나라에 소개되며 총 4억 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 ‘해리 포터 현상’이라 불리는 문화적 신드롬과 함께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그야말로 21세기의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작품이다. 때문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컨텐츠의 역사적인 기록을 마무리를 짓는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다. 11년간을 달려온 최후의 전투는 마침내 7월 14일 개봉해 모든 것을 끝낼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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