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수)

  • 구름많음동두천 25.2℃
  • 구름많음강릉 24.0℃
  • 흐림서울 27.3℃
  • 구름많음대전 28.0℃
  • 맑음대구 27.7℃
  • 맑음울산 28.2℃
  • 맑음광주 26.2℃
  • 구름많음부산 29.8℃
  • 구름조금고창 27.3℃
  • 맑음제주 28.5℃
  • 구름많음강화 25.5℃
  • 구름많음보은 25.6℃
  • 구름많음금산 26.2℃
  • 맑음강진군 27.8℃
  • 구름조금경주시 25.7℃
  • 구름조금거제 27.9℃
기상청 제공

문화

[STV]‘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8종 캐릭터 포스터 공개

  • STV
  • 등록 2011.06.09 11:27:11

21세기 최고의 흥행신화

 


이제 모든 것이 끝난다! 21세기 최고의 영화이자 21세기 최고의 흥행신화를 기록한 ‘해리 포터’ 시리즈의 최종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한다. 7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이제 마지막 전투를 준비하는 캐릭터들의 위풍당당한 모습에서 최후의 결말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 전투에 동참하라!

전 세계를 사로잡은 판타지의 제왕이자 21세기 최고의 영화로서 군림한 ‘해리 포터’ 시리즈가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로 대장정의 막을 내린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완결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호그와트의 운명이 걸린 해리 포터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 전편에 이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최후의 전투를 위해 시리즈를 모두 합한 것만큼의 마법과 캐릭터들이 동원되는 등 시리즈 역사상 가장 거대한 스펙터클 판타지로서의 대단원을 위해 총력을 퍼붓는다. 특히 최초 3D로 제작되어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리 포터’, ‘론’, ‘헤르미온느’와 이번 편에서 주요 역할을 맡게 된 ‘네빌’, 또한 ‘볼드모트’와 ‘벨라트릭스’, ‘말포이’와 비밀을 간직한 ‘스네이프’까지 총 8종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장엄한 전투를 예고한다.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해리 포터 삼총사를 비롯한 불사조 기사단과 볼드모트를 위시한 죽음을 먹는 자들 진영으로 나뉘어져 마지막 전투를 앞둔 이들의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캐릭터 포스터에 이어 개봉 전까지 더욱 다양한 컨텐츠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의 팬을 거느린 제왕답게 공개되는 모든 것이 최고의 화제를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2001년 처음 소개된 이후 현재까지 세계 약 60억 달러(한화 약 6조 5천억 원)의 흥행 수익을 거둬들이며 판타지의 최강자이자 21세기 흥행신화를 기록한 ‘해리 포터’ 시리즈. 국내에서도 2,4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여 국내 개봉 시리즈영화사상 최다 관객의 진기록을 세웠고, 마지막인 이번 편까지 3천 만 관객 돌파의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영화의 동명 원작은 세계 67개 언어, 200여 개 나라에 소개되며 총 4억 부 이상의 경이로운 판매 부수를 기록했다. 전 세계에 ‘해리 포터 현상’이라 불리는 문화적 신드롬과 함께 어마어마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그야말로 21세기의 대중문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역사적인 작품이다. 때문에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는 한 시대를 풍미한 문화 컨텐츠의 역사적인 기록을 마무리를 짓는 특별한 의미가 될 것이다. 11년간을 달려온 최후의 전투는 마침내 7월 14일 개봉해 모든 것을 끝낼 것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