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김해숙 등 서울역에서 유명 배우들을 만날 수 있다.
코레일(사장 허준영),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대표 김종찬)는 오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역에서 ‘마마’의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결혼은 미친짓이다>, <싱글즈> 등 다양한 연기로 사랑 받는 엄정화와 <우리형>, <해바라기>, <무방비 도시> 등에서 관객들의 눈물 샘을 자극하는 어머니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해숙 등 영화에 출연하는 주연배우들이 철도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무대인사를 가질 예정이다.
<마마>는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2주간) 상행선 KTX 시네마 (1호차)에서 장시간 열차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KTX 시네마에서 상영되는 개봉영화는 2주단위 주기로 교체되며 경부선의 경우 서울역-부산역과 호남선은 용산역-목포역 구간에서 상영되며, 상영시간에 따라 상영구간이 다소 변경될 수 있다.
한편, 코레일과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2007년 9월부터 세계 최초의 달리는 열차 개봉관 “KTX시네마”를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며, 열차이용객에게 새로운 여행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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