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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영화 ‘음모자’ 그들의 이야기가 담긴 포스터 공개

  • STV
  • 등록 2011.05.30 14:55:28

창시자이자 아카데미 감독상에 빛나는 ‘로버트 레드포드’ 감독과 <원티드>,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 제임스 맥어보이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음모자> (감독: 로버트 레드포드 | 출연: 제임스 맥어보이, 로빈 라이트)가 포스터를 공개했다.

 


소중한 것을 지키려고 했던 평범한 어머니

정의를 지키기 위해 소중한 것을 외면해야 했던 남자

 

남북전쟁의 승리로 기쁨에 가득 찬 북군과 미국 전체를 충격에 빠뜨린 링컨 대통령 암살. 그암살범 중 유일한 여자였던 메리 서랏은 자신의 가장 소중한 것을 지키고자 끝내 최초의 여자 사형수가 된다. 유일하게 그녀의 무죄를 믿고 진실을 위해 고군분투하며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외면당해야 했던 프레데릭 에이컨. 역사 속에 숨겨진 그들의 슬픈 실화가 담긴 <음모자>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레스트 검프>, <피파리의 특별한 로맨스>등 다수의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력을 선보인 로빈 라이트와 할리우드의 대형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제임스 맥어보이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표정으로 영화의 느낌을 전달하는 포스터는 영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진실보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키려 한 그녀’, ‘진실을 위해 소중한 모든 것을 버린 그’라는 각 캐릭터를 설명하는 카피는 <음모자>에서 펼쳐질 두 배우의 빛나는 연기를 예고하는 듯 하다.


역사 속 슬픈 진실이 담긴 포스터를 공개한 <음모자>는 명감독 로버트 레드포드와 블록버스터의 히어로 제임스 맥어보이, 연기파 배우 로빈 라이트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역사 스릴러이다. ‘링컨 암살범 중 유일한 여자와 그녀의 무죄를 믿어준 단 한 사람의 숨겨진 이야기’를 다룬 <음모자>는 오는 6월 30일에 개봉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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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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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