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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배우 ‘김소은’, 평소와는 다른 모습의 ‘금발’ 화보 공개

  • STV
  • 등록 2011.05.29 08:25:22

드라마 <꽃보다 남자>, <결혼 못하는 남자>, <바람불어 좋은 날>에서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어필해온 배우 ‘김소은’이 낯선 모습으로 카메라 앞에 섰다.

 


늘 변화를 꿈꾸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았던 걸들에게 특별한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과감한 스타일 변신을 시도한 것!


<엘르걸> 뷰티 화보 촬영장에 나타난 ‘김소은’의 표정에는 묘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아무래도 미리 건낸 시안을 보고 내심 걱정이 많았던 모양이다. 쇼트 커트에 그것도 블론드 헤어 가발이라니.


하지만 여배우는 역시 뭐가 달라도 달랐다. 스타일링을 마친 후 몰라볼 정도로 확 바뀐 모습을 보고 “생각보다 잘 어울리네요.”라며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못했던 것. 여섯 번의 파격적인 변신을 멋지게 소화해낸 그녀는 평소 쇼트 헤어를 몹시 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마음대로 머리를 자를 수 없어 포기하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해볼 수 있어 좋았다며 감사 인사 또한 잊지 않았다. 각각의 컷마다 의상과 메이크업에 대한 호감을 나타내며 꼼꼼하게 모니터링하는 모습에는 프로페셔널한 에티튜드가 그대로 베어 있었다.


이제 막 세상에 얼굴을 알리고 한 단계 성숙한 모습으로 거듭나기 위해 힘찬 발돋음을 시작한 ‘김소은’. 그녀의 배우로써의 변화무쌍한 변신 역시 기대해본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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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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