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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5월 4주 베스트셀러 동향

  • STV
  • 등록 2011.05.27 11:48:21
김난도 교수의 <아프니까 청춘이다>가 금주에도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의 흔들림 없는 1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김제동의 인터뷰집 <김제동이 만나러 갑니다>가 2위에 올라 선두 추격에 나섰다. 소설가 이외수, 박원순 변호사, 배우 고현정 등 각계각층의 다양한 인터뷰이와 나눈 솔직 담백한 대화와 김제동 특유의 풍자, 본질을 향한 촌철살인의 멘트가 공감을 얻고 있다.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는 금주 종합 3위를 지켰다.


‘비만 잡는 저승사자’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타 트레이너 숀리의 <숀리 다이어트>가 상승세를 타고 금주 4위에 올랐다. 10년만에 재개된 유홍준 교수의 답사기,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6>은 금주 5위를 차지하며, 관심과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마시멜로이야기>의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와 레이먼드 조의 <바보 빅터>가 다시금 상승하여 6위를 기록,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마이클 샌델의 <정의란 무엇인가>와 코이케 류노스케 스님의 <생각버리기 연습>이 각각 7, 8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와 경제 부문 주간 1위를 차지한 방송인 백지연의 <크리티컬 매스>가 금주 9위로 종합 10위권에 첫 진입했다. 존 카트맨 박사와 최성애, 조벽교수의 <내 아이를 위한 감정코칭>이 금주 10위에 올라 순위에 재진입했다.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하며 열도에 드러커 열풍을 몰고 왔던 이와사키 나쓰미의 <만약 고교야구 여자 매니저가 피터드러커를 읽는다면>이 16위를 차지했다.(도움말 : YES24)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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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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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