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시대, 영화 속 전화도 스마트폰으로 교체!
6월 9일, 공포영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 <스크림4G>의 아이디어가 빛나는 공식 홈페이지(www.scream4g.co.kr)가 화제다. 입장과 동시에 <스크림>만의 특징과 재미를 고스란히 만나볼 수 있어 홈페이지 방문객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익숙한 벨소리와 함께 뜨는 발신자 ‘고스트 페이스’!
전화를 받는 순간, 당신도 무사할 수 없다!
공포영화의 제왕 <스크림4G>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하는 순간 본인의 휴대폰을 확인할 지도 모른다. 홈페이지를 클릭하게 되면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무척이나 익숙한 전화벨 소리와 함께 발신자로 ‘고스트 페이지’의 모습이 뜨면서 묘한 긴장감과 궁금함을 동시에 전한다. <스크림>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전화기가 이번 편에서는 스마트폰으로 교체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홈페이지에도 역시 새로운 시리즈에 맞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고스트 페이스’로 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게 되면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포영화는?”이라는 재치 넘치는 문구가 영화적인 재미까지 전한다. 이외에도 새로운 시대에 맞춘 세련되면서도 특유의 공포감으로 무장한 ‘고스트 페이스’의 다양한 모습과 영화의 예고편과 캐릭터, 스틸, 다양한 이벤트까지 <스크림4G>에 대한 정보를 보다 자세히 볼 수 있다.
이중에서도 가장 주목할 것은 새로운 세대의 살아남기 위한 공포영화의 법칙을 정리한 코너이다. “‘고스트 페이스’에게 법칙 따위는 말 그대로 법칙일 뿐! 살고 싶다면 새로운 룰을 적용하라!”라는 메시지는 기존의 무섭기 만한 공포영화와는 확실히 다른, 즐길 수 있는 공포를 선사할 <스크림4G>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스크림4G>는 작가가 되어 고향으로 돌아온 시드니와 새로운 룰을 가지고 더욱 악랄한 모습으로 나타난 ‘고스트 페이스’와의 목숨을 건 게임을 그린 엔터테인먼트 호러. <스크림4G>는 ‘21세기 새로운 스크림’을 창조하기 위해 시리즈를 통해 공포영화의 제왕으로서의 자리를 확고히 한 웨스 크레이븐 감독과 각본가 케빈 윌리엄슨이 다시 손을 잡았다. 여기에 니브 캠벨, 커트니 콕스, 데이빗 아퀘트 등 원년 멤버들과 함께 엠마 로버츠, 헤이든 파네티어, 루시 헤일 등 차세대 ‘스크림 퀸’을 노리는 할리우드 신성 여배우들이 출연한다. 또한 <피아노><엑스맨> 안나 파킨, <가십걸><히어로즈> 크리스틴 벨 등 1편의 드류 베리모어 못지 않는 카메오도 기대를 모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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