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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관광공사, 맞춤형 수학여행 상담서비스 개시

  • STV
  • 등록 2011.05.05 17:57:43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오는 5월 23일부터 약 2개월 동안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 100개교를 대상으로 수학여행 상담서비스를 시작한다.

 

수학여행 상담서비스는 서울시교육청의 2011년도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권장 실시지침에 따른 각급 학교들의 수학여행 운영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수학여행 전문가들이 선정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단위 학교별 수학여행 일정, 관광지, 교통, 숙박, 식사 등 맞춤형 소규모 수학여행 컨설팅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그 동안 수학여행이 대규모 학년단위로 진행되어 교육효과가 떨어지고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낮다고 판단하여 작년 말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실시지침을 각 학교에 시달하였다. 이에 공사에서는 소규모 수학여행 시행지침에 따른 일선 학교 수학여행 담당교사들의 혼란을 줄이고 실제적인 수학여행 기획 및 운영을 지원하고자 수학여행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하였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진흥팀 이상기 팀장은“이번 공사에서 실시하는 수학여행 상담서비스는 바람직한 청소년 수학여행 문화를 조성하고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기반을 구축하여 각급 학교의 적용방안 및 우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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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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