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3 (금)

  • 흐림동두천 24.7℃
  • 흐림강릉 25.5℃
  • 서울 26.2℃
  • 구름많음대전 28.1℃
  • 구름조금대구 30.1℃
  • 맑음울산 27.2℃
  • 구름조금광주 29.1℃
  • 맑음부산 28.4℃
  • 구름많음고창 27.5℃
  • 맑음제주 29.0℃
  • 구름많음강화 25.6℃
  • 구름많음보은 26.1℃
  • 구름조금금산 27.1℃
  • 맑음강진군 28.1℃
  • 맑음경주시 27.8℃
  • 맑음거제 27.3℃
기상청 제공

문화

[STV]<코파카바나> 세계적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내한!

  • STV
  • 등록 2011.05.03 20:20:59

<코파카바나> 세계적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 내한!

   

세계 3대 영화제 연기상 석권, 칸영화제 여우주연상 2회 수상에 빛나는 프랑스의 세계적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축제처럼 살고 싶은 사랑스러운 여인으로 열연한 신작 <코파카바나>의 개봉과 그녀의 특별 사진전 개막에 맞춰 한국을 방문한다.

위대한 그녀가 한국에 온다! 13년 만에 돌아온 기회!

<피아니스트><8명의 여인들>의 세계적인 여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영화 <코파카바나>의 한국 개봉에 맞춰 그녀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는다.

칸영화제, 베니스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등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석권하고 프랑스 누벨바그의 거장 클로드 샤브롤의 <비올레트 노지에르>와 미카엘 하네케의 <피아니스트>를 통해 칸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하는 등 현존하는 가장 위대한 여배우라 불리우는 그녀. 1975년 이후 출연한 영화 16편 모두가 칸영화제 본선에 올라 놀라운 연기력뿐만 아니라 작품을 보는 뛰어난 안목까지 지닌 최고의 여배우라는 평을 받고 있다.

오는 526일 개봉하는 그녀의 신작 <코파카바나>는 달라도 너무 다른 엄마와 딸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한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

전작들에서 보여준 예민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들을 과감히 벗어 던진 그녀의 사랑스러운 연기 변신과 친딸 롤리타 샤마와 함께 펼친 사실감 넘치는 모녀연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으며, 특히 영화의 개봉에 맞춰 그녀의 내한이 결정되며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녀의 이번 내한은 1998년 부산국제영화제 이후 두 번째이지만 그 후 <피아니스트><8명의 여인들>을 통해 그녀의 연기력과 매력이 더욱 널리 알려졌다는 점에서 그녀의 이번 내한 소식은 벌써부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이번 내한은 529일부터 한미사진미술관에서 열리는 [이자벨 위페르: 위대한 그녀]라는 이자벨 위페르 사진/영상작품전을 기념하기 위해서이기도 하다.

한 명의 배우를 오마쥬로 한 최초의 사진전인 [이자벨 위페르: 위대한 그녀]는 뉴욕을 시작으로 베를린, 마드리드, 도쿄 등 7개 도시를 순회하여 60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2010 유럽전역 영화배우 선호도에서 1위를 차지한 이자벨 위페르의 위용을 보여주었다. 그녀의 모습을 담기 위해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 로버트 프랭크, 리차드 아베돈, 에두아르 부바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한국에서는 천경우 작가가 직접 프랑스를 방문해 이자벨 위페르의 사진을 촬영함으로써 한국전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자벨 위페르의 내한 결정으로 벌써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코파카바나>526일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유쾌한 웃음과 가슴 따뜻해지는 미소를 선사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포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