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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STV]김연아 선전 기원 ‘여왕의 귀환’ 이벤트

  • STV
  • 등록 2011.04.27 16:07:22
김연아의 복귀 무대를 고대하는 네티즌들의 응원 메시지 담은 영상 인기

 


여왕의 귀환을 갈망하는 네티즌들의 목소리를 모은 <여왕을 위한 응원가> 영상이 공개돼 인기다.


피겨 종주국인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가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쿄에서 예정됐던 복귀 무대의 무산으로 아쉬움이 컸던 팬들의 응원 열기가 다시금 활기를 띠고 있는 것.


김연아 선수의 세계선수권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이번 동영상은 한국의 전통 음악 ‘아리랑’을 바탕으로 한 ‘오마주 투 코리아’가 도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보이기로 했으나 돌연 무산된 아쉬움을 딛고 피겨 종주국인 러시아에서 공개되는 데에 대한 팬들의 높은 기대를 담고 있다. 특히, 피겨퀸의 1년만의 복귀 무대를 기다리고 있는 네티즌들의 실제 응원 메시지들이 담겨 있어 그 열기를 실감케 한다.


<여왕을 위한 응원가> 영상은 도쿄에서 못다한 ‘아리랑’의 감동을 모스크바에서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도록 응원하자는 메시지로 시작한다. 이어 아리랑에 맞춰 펼쳐지는 김연아 선수의 환상적인 연기 하이라이트는 보는 이들에게 아리랑을 각색한 ‘오마주 투 코리아’ 무대를 비롯해 이번 대회에서 보여줄 연기의 감동을 먼저 맛보는 설렘을 선사한다.


동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피겨 종주국 러시아의 심장인 모스크바에서 여왕의 귀환을 축하하는 곡이 아리랑이라는 생각을 하면 지금도 가슴이 벅차다”, “대한민국을 울리는 노래 아리랑으로 전세계를 감동시킬 연아의 이번 무대는 그 어떤 외교보다 뛰어난 국위선양 활동이 될 것”이라는 등 기대에 찬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삼성 하우젠은 모스크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여왕의 귀환> 응원 이벤트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응모자 중 선정된 20명에게는 5월 열리는 김연아 아이스쇼 티켓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삼성 스마트 에어컨 사이트(www.smart-aircon.com)를 통해 김연아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댓글을 남기면 응모가 가능하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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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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