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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삼성 스마트TV, 아동용 콘텐츠 확대

  • STV
  • 등록 2012.12.04 07:35:37

아이들의 정서함양, 학습을 위한 콘텐츠를 지속 확보해 연말까지확대

 

삼성전자가 손동작, 몸짓 등 TV와 상호 작용을 통해 즐기는인터랙티브 키즈 콘텐츠를 선보이며 콘텐츠 강화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달 스마트TV 키즈 콘텐츠인스티커 시어터(Sticker Theater)’, ‘진저 브레드 맨(Gingerbread Man)’, ‘아기 돼지 삼형제(Three Little Pigs)’, ‘킨더가든(Kindergarten)’, ‘플레잉 나도 후토스(Playing Nado Hutos)’, ‘베스트 키즈 송(Best Kids Song)’ 6종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콘텐츠는 모바일 기기 연동, 스마트 인터랙션, 버추얼 미러 기능 등을 활용해 아이가 TV와 상호 작용할 수 있게 만든인터랙티브 콘텐츠가 특징이다.

 

TV와 모바일 기기 연동을 지원하는스티커 시어터’, ‘진저 브레드 맨’, ‘아기돼지 3형제앱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TV속 게임 캐릭터를 조작하는 콘텐츠이다.

 

특히, ‘스티커 시어터의 경우 아이가 선택한 배경을 TV 화면에 띄워 놓고 TV와 연동시킨 모바일 기기 화면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고 대화를 녹음해 자신만의 재미난 이야기를 완성할 수 있다.

 

향후 삼성전자는 아이들이스티커 시어터앱으로 만든 이야기를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스마트 허브에 가상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동작인식 기능이 적용된플레잉 나도 후토스는 스마트 TV 카메라를 향해 손을 움직이면 손동작에 따라 후토스 등장인물인나도를 간지럽히거나 손으로 콕콕 누르거나 춤을 추게 하는 등 22가지 특별한 동작을 즐길 수 있다.

 

‘킨더가든’과베스트 키즈 송은 버추얼 미러 기능을 활용한 학습 콘텐츠로 눈으로만 보는 기존 교육용 콘텐츠와 달리 아이들이 자신의 동작을 TV에서 확인하며 재미있게 영어 단어와 동요를 배울 수 있다.

 

삼성전자는 기존의키즈서비스를 통해 제공되는 뽀로로, 캐니멀즈 등 약 90편 외에 올해 연말까지 주문형 비디오, 퀴즈게임, 영어학습, 동화책 등 90편의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해키즈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영상전략마케팅팀 이경식 상무는이번에 출시한인터랙티브 키즈 콘텐츠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개발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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