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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LG전자, 910리터 냉장고 출시

  • STV
  • 등록 2012.08.22 07:08:01

LG전자가 세계 최대 용량의 4도어디오스냉장고 신제품 ‘V9100’을 이번 주말 국내 시장에 본격 출시한다.

 

 

LG ‘디오스 V9100’(모델명: R-U913LBRD)세계 최대 910 리터 용량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고효율 기술력세계 유일매직 스페이스’ ▲ 창의적인 수납편의기능 등 냉장고 혁신의 집합체이다.

 

특히 세계 최대 910리터 용량임에도 LG전자 독자기술인 ‘4세대 리니어 컴프레서를 탑재해 동급 최저 수준 35.8kwh/월의 소비전력을 자랑한다. 이는 700리터대 양문형 냉장고의 평균 소비전력과 비슷한 수준이며, 리터당 소비전력을 비교하면 에너지효율이 약 30% 향상된 것이다.

 

사용자가매직 스페이스공간을 자주 이용할 경우 전기료를 절약할 수도 있다. ‘매직 스페이스 LG전자가 세계 유일하게 선보이고 있는 수납공간으로, 소형 1도어 냉장고 1대와 맞먹는 약 50리터 용량을 갖췄다. 사용자가 냉장고 문 전체를 열지 않아도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어 불필요하게 냉기가 새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LG전자는 상() 냉장실, () 냉동실 구조 외에도 소비자들의 냉장고 사용패턴을 적극 수렴, 숨겨진 공간을 활용한 창의적인 수납기능을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G ‘디오스 V9100’의 대표적인 수납편의기능에는여러 개의 양념을 한 번에 꺼낼 수 있는양념이동박스’ ▲ 계란, 냉장육 등을 넣어둘 수 있는멀티 수납 코너’ ▲ 안쪽에 보관중인 반찬통도 쉽게 한꺼번에 꺼낼 수 있는반찬 이동 선반’ ▲ 작은 야채 등도 바로 확인하고 꺼낼 수 있는알뜰 야채실’ ▲ 손쉽게 얼음을 만들 수 있는이지 아이스 메이커등이 있다.

 

그 외에도 이 제품은 세계 최대 용량이면서도 기존 양문형 냉장고의 사이즈를 유지해 주방 가구의 변형 없이 기존 냉장고 위치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외관 마감재로 강화유리를 채용하고 블랙, 화이트, 실버 등 3가지 색상을 마련해 한국 소비자의 다양한 기호를 만족시키고 있다.

 

가격은 출하가 기준 359~439만원.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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