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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하나은행, 한국주유소협회와 상생지원 협약 체결

  • STV
  • 등록 2011.07.09 07:29:01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사)한국주유소협회와 을지로본점에서 하나은행 김태오 부행장과 한국주유소협회 한진우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유소협회 회원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주유소협회 회원 1만3천여명의 주유소 사업자들은 대출, 예금 및 신용카드 등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하나은행은 한국주유소협회 회원들에게 기업자금대출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고,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있는 한국주유소협회 회원전용 신용카드 발급 및 개인사업자용 자금관리 서비스인 가맹점 캐쉬링커(Cash-linker) 등 다양한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한국주유소협회 회원들은 전국의 하나은행 지정 영업점 및 한국주유소협회 인터넷 홈페이지(www.ikosa.or.kr) 내 사이버 브랜치(Cyber Branch)를 통하여 편리하게 회원전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사)한국주유소협회는 1971년 설립되어 국내 주유소 업계의 발전에 기여하고 주유소 회원의 권익보호와 복리증진을 도모하는 역할을 해오고 있는 주유소 사업자 단체로 현재 전국에 1만3천여명의 주유소 사업자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하나은행 Small Business본부 윤규선 본부장은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유소 사업자와 하나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다”며 “주유소 업계의 발전은 물론 정부의 중소기업 상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량 고객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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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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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