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22.6℃
  • 흐림강릉 20.2℃
  • 구름조금서울 25.1℃
  • 구름조금대전 27.9℃
  • 구름많음대구 25.7℃
  • 울산 24.5℃
  • 구름조금광주 28.3℃
  • 부산 26.7℃
  • 구름조금고창 26.2℃
  • 흐림제주 29.3℃
  • 맑음강화 22.9℃
  • 구름조금보은 26.0℃
  • 구름많음금산 27.8℃
  • 구름많음강진군 28.9℃
  • 흐림경주시 25.4℃
  • 구름많음거제 27.8℃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LG전자, ‘스마트진단’ 로보킹 출시

  • STV
  • 등록 2011.07.01 09:26:30

업계 최초, 자동으로 이상 검사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 탑재

 

 

LG전자(대표 구본준)가 업계 최초로, 자동으로 이상 부분을 검사해 음성으로 알려주는스마트 진단기능을 탑재한로보킹로봇청소기 신제품을 출시했다. 

 

신제품(모델명: VR6172LVM)은 충전상태에서 스마트 진단버튼을 3초간 누르면 진단모드로 진입해 30초간 50cm 직진 모의 왕복 주행 하면서 실제 청소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이상 현상을 진단한다.

 

적외선, 회전(자이로), 초음파 등 각종센서와 카메라 및 흡입모터 상태 등 14가지 항목을 검사하고 이상 부분과 간단한 해결방법을 음성메시지로 알려준다.

 

‘스마트 진단기능은 센서에 묻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등 간단한 조치 만으로 해결되는 증상들을 즉석에서 알려주므로 기존에 어느 부위를 어떻게 조치하면 되는지 알 수 없어 서비스센터로 의뢰해 시간과 비용이 들었던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

 

한편, 신제품은 걸레 교체 등으로 제품의 위치가 바뀌는 경우에도 10분 이내 재작동 시키면 자동으로 미청소 지점으로 찾아가 최적경로로 효율적으로 청소한다.

 

 센서 감지 능력도 정밀해 1cm 수준의 물체도 정확하게 인지해 장애물과 충돌이 적고, 세계 최저 소음 수준인 48dB을 구현해 야간청소와 TV시청에도 무리가 없다. 출하가격은 77 9천원이다.

 

LG전자 HA마케팅팀 김정태 팀장은소비자 편의성을 높이는 스마트 기능을 적용한 제품들을 지속 선보여 스마트 가전 선두주자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