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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STV]한국몰렉스, ‘2011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2년 연속 수상

  • STV
  • 등록 2011.05.19 05:47:01

좋은 직장 문화를 조성한 기업에 그 공로를 치하하는 의미로 주어지는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에 전 세계 커넥터 업계 2위의 글로벌 기업 한국몰렉스가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국경제매거진이 주최하고 한경비즈니스, 머니가 주관한 2011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은 경영활동 사항과 취업선호도, 기업문화 및 이미지, 각 대학 취업지원실과 잡코리아, 대학신문 리서치 자료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다.


한국몰렉스는 경영활동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고 취업선호도와 기업문화 및 이미지에서도 호감을 얻었다. 여기에 취업 준비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대학 취업 지원실과 잡코리아, 대학신문의 리서치 자료에서도 뛰어난 평가를 받았다.


한편 한국몰렉스는 안산과 광주에 3개의 공장을 세우고 안산, 구미, 광주 등 3곳의 영업사무소를 둬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몰렉스가 생산하고 있는 커넥터 제품은 LCD나 휴대폰, 스마트폰 등에서 사용하는 메모리 모듈 커넥터를 비롯해 메모리카드 소켓, 광커넥터 등이다.


또한 한국몰렉스는 미국 본사로부터 3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받아 2015년까지 안산시 원시동에 있는 공장을 증설한다. 공장 완공 후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에 돌입하면 400여명의 직접 고용 창출 효과가 기대됨은 물론이고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는 전자부품 및 커넥터를 한국몰렉스가 직접 생산하게 돼 향후 5년간 2조 1733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연평균 540억원의 수입 대체 효과도 예상되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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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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