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0 (금)

  • 구름조금동두천 25.5℃
기상청 제공

경제·사회

[STV]하나은행-하나SK카드, ‘퇴직연금 전용통장 & 퇴직연금 플러스카드’ 출시

  • STV
  • 등록 2011.05.12 08:03:35
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과 하나SK카드(대표이사 이강태)는 퇴직연금 가입자에게 적립금현황 정보 제공 및 통장대출 한도부여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퇴직연금 전용통장’과 퇴직연금 적립액 및 카드사용금액에 대해 적립된 포인트로 퇴직연금 추가 납부가 가능한 ‘퇴직연금 플러스카드’를 패키지 상품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퇴직연금 전용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통장으로 가입자격은 하나은행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형)과 확정기여형(DC형)에 가입한 근로자이며 확정급여형 가입자에게는 퇴직금 추계액, 적립비율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확정기여형은 입금내역, 평가금액, 수익률현황 등의 정보를 매월말 고객별로 통장에 기록해서 가입자들이 쉽게 본인의 퇴직연금현황을 알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퇴직연금 전용통장’에 가입하고 퇴직연금 적립금액이 2백만원 이상인 고객에게는 공통으로 통장대출 한도 1백만원을 부여하여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퇴직연금 플러스카드’는 하나은행 퇴직연금 확정급여형(DB형), 확정기여형(DC형), 기업형IRA, 개인형IRA 가입고객이 발급대상이며 SK M&C(대표이사 이방형)와의 제휴를 통해 하나은행이 최초카드사용 축하 OK캐쉬백 3,000포인트와 함께 퇴직연금 적립금에 대해서 OK캐쉬백 포인트를 제공해주며 또한 신용카드 사용금액에 따라서 OK캐쉬백 포인트가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OK캐쉬백포인트는 해당 가맹점에서 이용할 수도 있고 확정기여형(DC형), 기업형IRA 가입고객의 경우 본인의 퇴직연금계좌에 퇴직연금 을 추가로 불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하나은행과 하나SK카드 관계자는 “하나은행 퇴직연금 가입자들에게 본인의 퇴직연금 적립현황 정보를 통장거래내역을 통해 쉽게 확인하도록 하고 신용카드사용으로 일상생활에서 쉽게 획득할 수 있는 포인트를 고객의 노후생활 준비를 위한 퇴직연금에 적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코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 며 “앞으로 퇴직연금 전용 체크카드 등 추가적인 상품 출시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