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STV 김충현 기자】박항서 감독이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펼친 라스트댄스를 준우승으로 마무리했다. 박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16일(한국시각) 태국 빠툼타니주에 위치한 탐마삿 스타디움에서 태국과 2022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미쓰비시전기컵 결승 2차전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로써 1, 2차전 합산 2-3으로 준우승 했다. 베트남은 전반 초반부터 흐름이 좋지 않았다. 전반 24분에는 태국의 티라톤 분마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기세를 내주었다. 베트남은 전반 27분 띠엔린이 골키퍼와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를 맞이했으나 슈팅이 크게 빗나가고 말았다. 비기기만 해도 우승에 가까워지는 태국은 지키기에 나섰고, 베트남은 태국의 골문을 열심히 두드렸지만 끝내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 이번 AFF컵 대회는 박 감독의 마지막 무대였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마지막으로 베트남의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박 감독은 2017년 9월 베트남 감독으로 취임한 이후 베트남 축구 역사를 새로 썼다. 파파(아빠) 리더십으로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대회 준우승,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위를 거두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2018년 AFF컵에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STV 김충현 기자】오는 21일부터 국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해외 입국자들은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이에 따라 국내 크루즈업에도 초록불이 들어오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1일부터 국내와 해외에서 접종을 완료하고 접종 이력을 등록한 자에 한해 7일 격리를 면제한다”고 밝혔다. 중대본이 인정하는 ‘접종 완료자’는 2차 접종(얀센은 1회 접종) 후 14일이 경과하고 180일 이내인 사람과 3차 접종자를 말한다. 지금까지 접종 여부와 별개로 해외 입국자는 모두 7일간 자가격리를 해야 했다. 접종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크루즈업을 포함한 여행업 전반에도 초록불이 들어올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상조업계의 대표적 연관산업인 크루즈업계도 훈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앞서 크루즈업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개점휴업 수준으로 멈춰있는 상태였다. 크루즈로 방문할 수 있는 한국 인근 국가인 러시아와 일본, 중국, 동남아국가 들이 코로나 사태로 국경을 걸어잠갔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단 접종완료자에 대한 자가격리 의무가 해제되면서 크루즈업에 초록불이 들어
▲임준대 씨 별세, 임일기, 이기, 한균, 19일 오전 8시 30분, ▲광주 스카이장례식장 101호실, ▲발인 21일 07시 해남 계곡면 선영(062-951-1004)
【충북 임창용 기자】▲이승기씨 별세, 24일 3시 30분, 이영록(청주 세종유통대표) 부친상, ▲청주 참사랑병원 장례식장 무궁화1 호실 043-298-9200, 010-8836-9060 ▲발인 26일 오전 청주 목련공원
▲ MS매직 마술연구소 이명숙 원장. 사진-김호승 대기자. 광양·여수지역 무대서 마술 통해 재능기부 봉사활동 2017년 9월 22일(금) 오후 6시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라면 하나의 희망을 싣고” 라는 슬로건으로 미니콘서트 2017 희망아동 돕기 미니콘서트 "The Art 콘서트"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광양시에서 마술가로 활동하는 MS매직(대표 이명숙)이 광양시 희망아동에게 마술공연과 난타, 댄스,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으로 70분 동안 멋진 공연을 통해 희망은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숙 대표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린이에게 마술도구의 선물도 나눠주고, 마술의 신기한 비법도 알려주는 특별한 코너도 마련하였다. 이 행사를 통해 모인 라면은 광양지역 20여 명의 희망 아동들에게 1인당 100개가 지원된다. 이 대표는 비록 작은 선물이지만 아이들이 건강한 정신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흥선 대표가 운영하는 에이스매직도 2008년부터 여수시와 전남지역 소외계층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나눠주는 등 사회기부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6년 9월 광양시에서 문을 연 이
부천시는 한국전쟁이후 수도권 인접이라는 지리적 조건과 풍부한 노동력으로 노동집약적 산업인 화학, 제약, 기계·전기산업 위주의 공장설립이 시작되었다. 1962년 경제개발 5개년계획실시로 경인공업지역내에 포함되었으며 1968년 경인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공업화 및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1970〜1980년대 공업지역 교외화(郊外化)의 가속으로 서울시 소재 공장들이 부천으로 이전해 왔으며, 1990년대 중동과 상동신도시 개발에 따라 공업화의 진전은 물론 산업구조의 고도화가 확산되었다. 그러나 2000년대 중반이후 기존 공업지역의 노후화(20년이상 노후공장 63%)로 산업재생을 위한 대체 공업지역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에서 높은 개발압력에 따른 토지가와 임대료 상승으로 성장하는 기업의 부지확보가 어려워져 부천을 떠나는 기업들이 날로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제조업 붕괴현상은 이미 몇 년전부터 나타났다. 최근 10년간 전국 및 경기도 제조업 종사자수는 증가추세에 있으나 부천시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부천시는 종업원 10인이하 제조업이 80%이상이며, 100인이상 기업은 33개로 0.3%에 불과하여 중소기업의 비중이 높은 산업구조의 한계
정현복 광양시장. 이정주 재경광양향우회장 참석 ▲ 행자부 주최 2016년 고향희망심기 사업에서 광양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되었다.【stv 김호승 대기자】=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12월 12일 '고향희망심기 사업 우수 지자체'10개소를 선정, 서울 정부종합청사 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발표했다. 축사에 나선 김성렬 행자부 차관은 "이 사업을 통해 '자발적인 고향봉사와 지역사회 기여'라는 가치가 우리사회에 보다 굳건히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희망심기 사업'은 인구감소, 고령화로 농어촌 지역 사회가 활력을 잃어감에 따라 고향에 대한 애틋함을 가진 출향인 들과 손잡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를 비롯한 우수 지자체는 강원(철원, 양양), 전북(남원, 고창), 전남(광양, 곡성, 강진), 경북(문경), 경남(산청, 합천)등이다. 2016 고향희망심기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 지자체‘특별교부세 2억원 지원’ ▲ 전국의 10개 우수기관장들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광양시는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사는 출향인 들과 교류·소통을 가장 잘 하는 지역으로 평가를 받은 것이다. 광양시는 그동안 10개 중점추진 지자
사과 산지 예산서 이름난 '서울농원' 막 수확해 맛도 영양도 최고의 사과 맛보세요 김윤식 대표 "품질 자신 있어"…부인 서순희씨 "사과칩 많이 나갔으면" 【stv 김충현 기자】= "맛 좋은 예산사과 드세요." 충남 예산은 예로부터 사과의 명산지로 이름이 높다. 배하면 나주, 사과하면 예산이 아니었던가. 그렇게 이름난 예산에서도 봉산면은 특별하다. 예산 지역에서도 고랭지에 속해 사과맛이 더 좋다. 그래서 과수원이 봉산면에 몰려있다. 여기 봉산면에서 과수원을 30년 넘게 운영한 서울농원 김윤식 대표(59)가 있다. 그는 총 1800그루의 사과나무를 기른다. 그가 기른 사과는 조합에 수매도 하고 택배로 직접 판매도 한다. 아는 사람들이 알음알음 택배로 주문해서 먹고, 맛이 좋으니 주문을 연이어 한다. ▲30년째 과수원을 운영하는 서울농원의 김윤식 대표와 부인 서순희 씨 사과즙도 팔고 사과칩도 판다. 사과칩이란 사과를 말려서 과자로 만든 것이다. 흔히들 먹는 감자칩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 대신 사과 대신 어떠한 것도 집어넣지 않아 건강에 무척 좋다. 특히 사과칩은 아이를 둔 부모들이 선호한다. 막 수확한 사과와 저장했다 먹는 사과는 품질에서 큰 차이가 난다. 방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