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능력개발원(원장 류장수)은 2월 26일(금) ‘KRIVET Issue Brief’ 제206호 ‘일학습병행 원격훈련 시범사업의 효과에 대한 학습근로자들의 인식’을 발표했다.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발표에 따르면 일학습병행 원격훈련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습근로자들은 교수자들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을 가장 긍정적으로, 자신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를 차순위로, 학습 성취 및 전이를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했다.원격훈련 장면에서 구현되는 교수자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이 학습근로자들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될수록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 나아가 학습 성취 및 전이 촉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교수자들의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 수준이 한 단위 증가할 때,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가 학습 성취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력(조건부 효과)은 약 0.16씩, 교수·학습 설계 전략 구현이 학습근로자들의 학습 몰입 및 참여를 경유해 학습 성취 및 전이에 미치는 영향력(조건부 간접 효과)은 약 0.08씩 증가했다.이러한 분석 결과는 원격훈련의 효과 향상을 위해 교육의 목표, 내용, 방법 및 학습자 특성에 적합한 교수·학습 설계 전략을 수립 및 실
창업진흥원(원장 김광현, 이하 창진원)이 24일 통합 스타트업 투자유치 대회인 ‘스타트업 넥스트콘(START-UP NEXTCO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프스는 이번 행사에서 행사 기획 및 운영에 참여했다.스타트업 넥스트콘은 창업기업의 다음 단계(Next Step)로의 성장을 응원하고 유니콘 기업으로의 도약을 지원하는 콘테스트(Contest)의 의미를 담은 창업진흥원의 창업사업화 참여기업을 위한 투자유치 및 네트워킹 행사이다.참여 대상기업은 창진원 창업사업화 지원기업 중 주관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선정된 유망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예비-초기-도약 등 기업이 업력별로 구분돼 참여하고 있는 사업화별 투자유치 대회를 하나로 통합해 투자 라운드와 기술 분야별로 전문 투자자와 연결해주는 프라이빗(Private) 형태의 IR 행사로 진행된 것이 특징이다.스타트업의 자금 유치와 대·중견기업과의 연계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행사에는 ICT 기술 분야 투자·시리즈B 이상의 후속 투자를 희망하는 포스트팁스와 아기유니콘200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11개사가 참여했으며 각 산업의 기술 분야와 투자단계별로 구분된 전문 투자자가 함께했다.특히 참여한
NGO글로벌케어(회장 박용준, 이하 글로벌케어)가 2020년 12월 평택 박애병원을 시작으로 수도권 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남양주 현대병원, 부천의 순천향대학교 부속부천병원에 필요한 의료물자를 지원하고 있다.글로벌케어는 코로나19가 국내에 확산됐던 초기 민간단체로는 이례적으로 대구동산병원에 신규 중환자실 설치를 지원하고 대한중환자의학회와 협력해 의료진을 파견한 바 있다. 이후로도 민간병원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활발히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은 정부로부터 파견 의료진의 수당, 방호복, 방호용품 그리고 일부 의료장비에 대해서는 지원을 받고 있으나 정상적인 진료가 불가능한 상황에서 병원이 모든 운영비를 충당하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글로벌케어는 평택 박애병원에 의료장비 및 물품(중환자용 침대 외 27종), 남양주 현대병원에 의료물품(드레싱카트 외 1종),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 의료소모품(전동식호흡보호구 외 3종)을 각각 5월 말까지 지원한다.평택 박애병원 김병근 원장(정형외과 전문의)는 “코로나19 대응의 고충을 이해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글로벌케어에 감사하고 의료진들이 환자 치료에 몰두할 수
한국산업기술협회연수원(KITA, 이하 ‘산기연’)이 2021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코로나19 환경 속에서 기업이 생존하기 위한 생존 전략은 차별화된 기술력과 기업고객의 니즈에 맞는 인재육성에 있다.이러한 기업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산기연이 핵심 솔루션을 제시한다. 산기연은 기술 분야의 전문 교수진과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산업현장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이번에는 코로나 팬데믹 위기 대응을 위해 2021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KITA만의 차별화된 기술사 양성과정 ‘지인 동반 수강 이벤트’ 실시산기연은 2021년 4월 17일부터 7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주 60시간 ‘2021년 상반기 기술사 양성과정’을 개강한다.기술사 양성과정은 기술사 자격 취득을 원하는 현장 기술자가 주목해야 할 전문교육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용접/금속재료/공조냉동기계/수질관리/대기관리/폐기물 처리/소방/건축 전기설비 총 8개 과정으로 운영된다.2020년 12월 17일 기술사법의 일부 법률 개정을 통해 국가 전문자격제도의 실효성이 강화되는 추세로 기술사 자격 취득의 수요가 점차
서울시 종로구는 가족 해체나 빈곤 등의 이유로 장례를 제대로 치를 수 없는 저소득 주민을 위해 ‘공영 장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상자는 연고자가 없거나 연고자가 있더라도 실질적으로 장례 치를 능력이 없는 미성년자와 장애인, 75세 이상 어르신 등이다. 경제적·신체적 능력이 부족하고 가족관계 해체 등 정상적으로 장례를 치를 수 없는 조건에 놓이면 공영 장례를 지원한다. 종로구는 최근 가족 해체와 빈곤 문제로 가족이 사망자의 시신 인수를 거부하거나 기피하는 사례가 점점 늘어나 이번 장례 지원을 실시한다. 공영 장례서비스는 빈소 운영시간만 다소 단축됐으며, 모든 절차가 일반 장례와 동일하게 진행된다. 요일에 따라 종교 예식 또한 진행된다. 종로구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쪽방 지역주민 등을 위한 마을장례 진행, 종로형 추모서비스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각 동 주민센터의 복지플래너에게 직접 문의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의 공영 장례서비스는 망자가 마지막 떠나는 길을 위로한다는 의미에서 ‘사자(死者) 복지’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1인 가구가 늘어나며 특히 저소득층의 장례가 원할히 진행되지 않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25일 정오에 가수 솔지가 부른 세 번째 플레이 라이프 송(이하, 플라송) ‘천천히 와줄래’와 자신의 마음을 기록하고 표현할 수 있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를 공개한다.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의 하나로 공개한 ‘천천히 와줄래’는 오케스트레이션이 가미된 팝 발라드곡이다. ‘서투른 발걸음 이젠 다 괜찮아 두렵지 않도록 손 내밀어 줄게 천천히 와줄래’라는 가사와 섬세한 멜로디 라인으로 청년들의 마음에 안부를 전하고 후반부로 갈수록 폭발적인 솔지의 가창력은 사랑과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뮤직비디오에는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담으며 단절되고 잃어버린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진솔한 위로를 건넨다.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되는 감정일기 AR(증강현실) 필터는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는 그림일기를 테마로 구현한 증강현실 기반 카메라 필터다. 기쁨과 슬픔 등 모든 감정이나 경험을 짧은 글로 기록하고 사진 또는 영상과 함께 올릴 수 있도록 제작했다. 특히 코로나19로 우울감과 고립감을 느낄 때 표현과 공유를 통해 마음이 한결 편해지는 경험을 제공한다.이번 음원은 플레이 라이프 홈페이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 시내 학교와 자치구 문화재단, 거점형 키움센터에서 예술 수업을 진행할 교육예술가(TA, Teaching Artist)를 선발하는 ‘2021년 서울예술교육TA’ 공모를 26일(금)부터 시작한다.모집 분야는 학교 안에서 정규 과정과 연계해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학교예술교육 TA’(2월 26일~3월 9일)와 지역 안에서 다양한 주제로 예술교육을 진행하는 ‘지역예술교육TA’(3월 26일~4월 9일)로 나뉜다. 올해 달라지는 점은 기존에 학교예술교육 중심으로 운영하던 예술교육을 지역예술교육으로 확대해 공적 돌봄 기관인 키움센터뿐만 아니라 자치구 문화재단에서도 예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예술교육TA’ 분야를 신설했다.첫째, ‘학교예술교육TA’는 서울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국어·사회·과학 등 정규 교과에 예술을 접목한 통합예술교육 ‘예술로 플러스’를 진행하는 ‘어린이TA’와 중학교에서 자유학년제, 창의적 체험 활동 등 정규 교육 과정에 인문과 예술을 가르치는 인문예술교육 ‘예술로 함께’를 담당하는 ‘청소년TA’로 구분된다. 이들은 2명이 1팀을 구성해 예술 교육을 진행하는데, 선발 규모는 각각 18개 팀(36명)씩 총 72명의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공동대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김용익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협의회장)이 원주시의 미래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원장 김일재)은 25일 10시 호텔인터불고 원주 다이아몬드홀에서 국회의원 이광재, 국회의원 송기헌, 원주시 및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장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원주미래발전포럼’을 개최한다.‘원주미래발전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발족식에 이어 이번이 2회째이다.원주미래발전포럼은 30여명의 원주시 소재 공공기관, 학계, 기업, 시민단체,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 등이 소통하며 원주시 발전 정책 및 지역사회 혁신 방안을 마련하고 연구하는 모임이다.이번 토론회에서는 장석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디지털 뉴딜’을 주제로 기조발제에 나서고, 김정홍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이 ‘혁신도시 입주기업의 성과분석 및 산업생태계 구축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종합토론 시간에는 참석자들 간의 의견 교환을 통해 혁신 벤처 생태계 조성, 의료 보건 기술의 혁신 및 융복합 기술 혁신 그리고 강원혁신도시 13개 공공기관의 역할과 함께 원주시 발전을
주한덴마크대사관이 26일(금) 오후 ‘일차 보건의료: 환자 중심의 의료 전달 체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행사는 고령화 사회 속 예측되는 만성질환 환자 인구 증가 대비 제한된 의료 자원과 인력이라는 양국 공통의 과제를 조명한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일차 보건의료 체계가 환자 중심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지속 가능하게 유지될 수 있는 방법을 살필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국민의당 최연숙 의원(보건복지위원회)과 덴마크 의회의 예인 하이트먼 위원장(보건 및 노인사회 위원회)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이어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헬스케어 덴마크) △환자 중심 일차 의료 확대를 위한 정책(서울대학교병원) △양국 환자들의 경험과 관점(한국척수장애인협회, 덴마크 주치의(GP)협회) △새로운 기술 적용의 보건의료적 효과(카이스트) △일차 의료 체계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보건복지부)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웨비나는 영어로 진행되며, 유튜브를 통해 26일(금) 오후 4시~6시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가 등록 가능하다.주한덴마크대사관 개요주한덴마크대사관(대사 아이너 옌센)은 한국에 주재하는 덴마크 외교사절단의 공관이다. 양국은 19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 이하 한결원)은 기업제로페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모바일 전자식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기업제로페이는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 소속 직원이 업무추진비를 제로페이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이 해당 법인 계좌에서 가맹점으로 이체되는 QR 코드 기반 간편결제 서비스다.기업제로페이는 사용 기업에 이용료가 없고, 결제 대상인 제로페이 가맹점(연매출 8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역시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소상공인의 영업 부담을 완화한다. 업무추진비 외 특근매식비, 일반 수용비 등 다른 경비 항목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특히 일반 기업 및 공공기관은 기업제로페이를 모바일 전자식권으로 활용할 수 있다. 회사마다 정해진 식대 규정 금액을 기준으로 결제 한도 및 결제 가능 시간을 설정할 수 있고, 사용자별, 업종별 한도 제한도 가능하다.또 매월 식대 정산을 해야 했던 기타 전자식권과는 다르게 회사 계좌와 실시간 연동으로 이체돼 식대 정산이 필요 없다.관리자의 경우 PC에서 기업제로페이 사이트에 접속해 △동일 가맹점 중복 사용 보고서 △규정 금액 이상 사용 보고서 △휴일·심야 사용 보고서 등 자동 보고서를 통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