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18 (금)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7.2℃
  • 서울 16.5℃
  • 흐림대전 22.9℃
  • 구름많음대구 21.1℃
  • 천둥번개울산 22.8℃
  • 광주 23.3℃
  • 천둥번개부산 24.2℃
  • 흐림고창 23.5℃
  • 구름많음제주 26.8℃
  • 흐림강화 15.7℃
  • 구름많음보은 20.0℃
  • 구름많음금산 23.5℃
  • 구름많음강진군 24.1℃
  • 구름많음경주시 21.5℃
  • 흐림거제 24.5℃
기상청 제공

정치

경합주 리드하는 트럼프…오바마·클린턴 해리스 구원 작전

트럼프, 경합주에서 지지율 상승세 타


【STV 차용환 기자】미국 대선을 25일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는 경합주 4곳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열세에 몰린 해리스 부통령을 위해 버락 오바마,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미 정치매체 더힐의 여론조사 결과 7곳의 경합주 중 4곳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애리조사에서는 2%p(포인트), 조지아와 노스캐롤리이나에서도 1%p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합주 중 선거인단이 19명으로 가장 많은 펜실베이니아에서도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리스 부통령이 앞서 우위를 보였던 펜실베이니아였던 터라 관심이 집중됐다.

해리스 부통령은 네바다주에서만 간신히 승기를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박빙이고 오차범위 이내라 하더라도 당장 투표를 할 경우 트럼프 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일 것으로 해석된다.

해리스 부통령이 수세에 몰리자 오바마, 클린턴 전 대통령이 ‘해리스 일병 구하기’에 나섰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피츠버그에서 시작해 대선일까지 26일 동안 경합주를 훑으며 청년과 무당층의 유권자를 공략할 예정이다.

클린턴 전 대통령도 조지아에서 출발해 노스캐롤리이나에서 버스로 돌며 해리스의 인플레이션 해결 방안 등을 놓고 유권자 설득에 나선다.

미국 대선이 종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트럼프 전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의 경쟁은 점점 더 치열해지고 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