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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韓 “李 회담 제의 환영…시간·장소 잡자”

“민생 과제 놓고 허심탄회한 논의 하자”


【STV 박상용 기자】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대표가 제안한 양당 대표 회동에 대해 “대단히 환영하며 조속한 시일 내에 시간과 장소를 잡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중앙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표 회담을 통해 여야가 지금 미뤄지고 있는 여러 민생 과제들에 대해 실질적인 많은 결과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다양한 문제에 대해 허심탄회한 논의를 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전날(18일) 밤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님의 당선을 축하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한 대표는 “민생 앞에서는 여야가 따로 없다”며 “민생을 위한 대승적 협력의 정치를 이 대표님과 함께하고 싶다”고 했다. 

또한 “금투세 폐지 등 시급한 민생 현안들에 대해 조만간 뵙고 많은 말씀 나누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한 대표는 당내 ‘격차해소 특별위원회’를 신설하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 대표는 “우리 당은 지금까지 자유 민주주의 정당으로서 ‘파이 키우기’를 강조해왔는데, 격차해소 정책에도 중점을 두겠다”며 “대한민국의 우성향은 개개인 삶의 우상향과 동반돼야 의미를 가질 수 있다”라고 역설했다.

한 대표는 그러면서 “파이를 키우는 것뿐 아니라 어려운 현실 속에 있는 사람들을 지원해야 한다”며 “우리는 집권여당의 행정과 결합된 실천력이 있는 만큼 특위가 다중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충실히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한 대표는 민주당이 추진 중인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지급법’에 대해서도 “(여당의 격차해소 정책은) 일률적 현금살포와 다르다”며 “지속가능한 균형 있는 정책으로 국민의 삶을 낫게 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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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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