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6 (금)

  • 구름조금동두천 26.1℃
  • 구름조금강릉 27.4℃
  • 구름많음서울 28.4℃
  • 구름조금대전 28.6℃
  • 맑음대구 27.1℃
  • 구름조금울산 27.3℃
  • 구름조금광주 27.0℃
  • 구름조금부산 29.5℃
  • 구름많음고창 26.5℃
  • 제주 26.1℃
  • 구름많음강화 26.5℃
  • 구름조금보은 25.6℃
  • 구름많음금산 26.0℃
  • 구름많음강진군 28.4℃
  • 맑음경주시 27.5℃
  • 구름조금거제 27.5℃
기상청 제공

정치

당무 복귀 이재명…연임론 거론할까

李 오늘 당선자 총회 발언 주목


【STV 김충현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일주일 간의 휴가를 마친 후 16일 복귀한다.

이 대표가 ‘병가’를 이유로 자리를 비운 사이에 ‘당대표 연임론’에 무게가 실린 만큼 이 대표가 이를 거론할 지 관심이 쏠린다.

이 대표의 부재 기간 동안 민주당 내에서는 연임 추대론이 분출했다.

지도부에서 정청래 최고위원이 이 대표 연임 추대 분위기를 조성했다.

장경태 최고위원도 “22대 개혁 국회를 만들기 위한 대표 연임은 필수 불가결하다”면서 이 대표의 연임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이 대표의 연임론이 강력하게 제기되는 이유는 이 대표를 대신할 수 있는 대표 후보가 없다는 현실적인 이유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의 리더십이 22대 총선 압승으로 확인된 만큼 대표를 연임해 강력한 리더십을 다시 발휘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다.

이 대표는 그간 연임론에 대해 침묵해 왔다.

하지만 이 대표 본인이 연임을 시사할 경우 ‘추대’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당초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 박용진 의원 등 비명계 인사들의 도전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이들이 당내에서 입지를 상실하면서 자연스레 가능성도 낮아졌다.

다만 원내대표 추대에 이어 국회의장 경선도 친명 표심에 의해 좌우되면서 이 대표에 대한 추대마저 이뤄질 경우 여론의 비판이 나올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 대표는 당내 의견을 두루 수렴한 뒤 이날 연임론에 입장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