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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보람상조,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서비스부문 수상

내 부모·내 형제처럼 정성 다하는 경영 철학 통했다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2021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 서비스혁신 대상을 수상했다.

보람상조그룹은 ‘내 부모, 내 형제처럼 정성을 다하는’ 경영 철학을 중심으로 고객 중심의 상조 서비스 정착에 앞장서왔다. 업계 최초로 가격정찰제, 고인 전용 장의리무진을 도입하며 상조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서비스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 전문 교육 시스템도 구축했다. 2014년 보람장례지도사교육원을 설립해 직접 장례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전국 5000명의 장례지도사, 의전관리사, 장례관리사를 통해 표준화된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온라인추모관 ▲LED영정액자 ▲고품격 프리미엄 압축앨범 ▲모바일 부고 알림 서비스 등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상조 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또한 보람상조그룹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평소 이웃을 적극 돕는 모습을 보였따.

지난 추석 명절에도 장애인 가정을 위한 나눔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함께 지역 장애인 가정에 추석 선물 세트와 송편만들기 키트 등을 전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했다.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보람할렐루야는 스포츠부문에서 사회적 기여를 하고 있다.

보람할렐루야 탁구팀은 전국 사회인 탁구 동호회를 찾아 합동 훈련으로 재능기부도 하고, 탁구 용품을 선물하는 등 사회인 체육 발전에 이바지했다.

1991년 설립해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이하는 보람상조그룹은 뷰티, 헬스, 웨딩, 여행, 주얼리를 아우르는 ‘토털라이프케어기업’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들이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미리 계획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며 삶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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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과 콘크리트의 예술가 문인수, 현대사회를 관조하다 ‘철과 콘크리트.’ 자칫 예술과 멀어보이는 두 소재를 절묘하게 융합해 자신만의 세계를 주조해나가는 작가가 있다. 문인수, 그는 철과 콘크리트 작업을 통해 자칫 예쁜 것에만 경도될 수 있는 미술계의 균형을 맞춘다. 철과 콘크리트라는 소재로 처음 작업을 할 때는 비아냥도 많았다. 거칠어 보이는 소재를 향한 가시 돋힌 말은 모멸감을 느끼게 했다. 하지만 문인수 작가는 굴하지 않았다. 한국 근대화 과정의 활력과 거대한 힘에서 영감을 받은 문 작가는 오히려 재료의 투박성을 바탕으로 예술을 재창조했다. 그는 부엉이를 유독 좋아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 헤겔의 ‘미네르바의 부엉이’에서 착안해 수없이 많은 부엉이를 그려나갔다. 부엉이 이전에는 힘과 열정을 상징하는 소가 문 작가의 주요 대상이었다. 문 작가는 이정갤러리와 연을 맺은 후 더 활발하게 개인전 등 전시회에 나서고 있다. 서울 강남구 인터콘티넨탈 호텔에 위치한 이정갤러리에서 수많은, 철로 표현한 ‘소’를 전시하기도 하고, 여의도 IFC몰에서도 대규모 전시회를 진행하는 등 미술 애호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소재끼리의 미묘한 충돌을 통해 긴장감을 조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만의 세계를 표현하는 작가 문인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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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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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트로 문빈,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STV 박란희 기자】아이돌 그룹 아스트로의 문빈이 지난 19일 숨졌다. 향년 25세. 20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10분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 자택에서 문빈이 숨져 있는 것을 매니저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타살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보고 문빈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이날 공식 팬 카페에 공지사항을 올려 “아스트로의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우리의 곁을 떠나 하늘의 별이 됐다”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아스트로 멤버들과 저희 판타지오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너무나도 큰 슬픔과 충격 속에 고인을 마음 깊이 애도하고 있다”라고 알렸다. 이어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장례는 가족 친지들, 회사 동료들이 참석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를 예정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스트로 멤버인 차은우는 비보를 접하고 미국에서 급히 귀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빈은 2009년 KBS2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2016년 그룹 아스트로로 가요계에 데뷔해 메인댄서와 서브보컬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