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9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이재명, 두 개의 리스크 극복 가능할까…이낙연과 대장동

野 파상공세에 ‘대장동 리스크’ 여전…李 만날 기약도 없어


【STV 차용환 기자】22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 참배하며 본격 대선 행보에 돌입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게는 두 개의 리스크가 존재한다.

정치권에서는 이 후보가 반드시 이 리스크를 극복해야만 대권을 거머쥘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는 ‘명낙대전’을 벌였던 이낙연 전 대표와의 관계 설정이다. 이 전 대표는 이 후보의 선출 직후 경선에 승복하지 않고 무효표에 이의제기까지 하며 반발했다.

이 전 대표가 사흘 만에 승복 선언을 하며 일단락 됐지만, 이 전 대표와 이 후보 간의 회동을 통한 ‘원팀’ 구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여전히 이 전 대표와 이 후보 간의 회동 일정은 잡히지 않고 있다.

이 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의 회동이 이 전 대표와의 회동을 전제로 진행된다는 것을 고려해볼 때 당장이라도 이 전 대표와 회동을 해야하지만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게다가 이 후보의 아킬레스건으로 불리는 대장동 의혹이 여전히 지워지지 않고 있다. 야권이 대장동 관련 파상공세를 퍼붓는 상황에서 경기도 국감을 유연하게 통과한 것으로 리스크를 극복했다고 보기 어렵다.

국민의힘은 연일 “화천대유는 누구 것이냐”면서 특검을 압박하고 있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라며 이 후보에 대한 공세를 강화하는 모습이다.

이 때문에 이 후보로서는 최대한 이른 시일 내 이 전 대표를 만나 ‘원팀’ 구성 결의를 하는 것이 선결과제로 떠올랐다.

이 전 대표를 고리로 문 대통령과 면담을 하면서 민주당의 정통성 있는 대선 후보로 거듭나면 야권의 공세를 좀 더 성공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이 전 대표와 대장동 리스크를 넘어야만 대권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