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과 펫포레스트가 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보람상조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과 펫포레스트가 지난 3일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행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보람그룹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보람상조 이창우 대표이사, 펫포레스트 이상흥 대표이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을 통해 보람그룹만의 반려동물관련 기술과 펫포레스트의 반려인 케어 노하우를 응용해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달하면서 반려동물 시장도 크게 성장하고 있다. 동시에 펫로스 증후군(Pet Loss Syndrome)을 겪고 있는 반려인들도 증가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펫로스 증후군이란 반려동물의 상실로 슬픔과 우울감, 절망감 등을 느끼는 현상을 일컫는 용어다. 펫로스 증후군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에도 반려인과 반려동물간의 추억과 사랑을 연결시켜주는 매개체가 필요하다.
보람상조그룹 관계자는 “1,500만 반려인의 펫로스증후군 예방과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생활을 오래 지속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