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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 news

투어라이프, 보상 시한 임박…17일 종료

현재 80% 이상 보상…에이스라이프도 다음달 28일까지 보상




투어라이프(구 삼성라인)의 피해 보상금 신청기한이 오는 18일로 다가왔다. 에이스라이프도 다음달 28일까지 보상 신청을 해야 제대로 보상 받을 수 있다.

한국상조공제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으로 투어라이프 상조피해보상금 지급현황을 집계한 결과 총 피해액 84억 7000만원 중 80.2%에 달하는 금액을 보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어라이프는 전북 전주시에 소재를 하고 있어 회원들이 주로 전북지역 가입자들이었다.

한상공은 2018년 7월 19일 직원을 급파해 전북 전주에 현지보상접수센터를 마련하고, 전북도청과 협의해 발빠르게 대응했다.

상조업계는 당시 한상공이 적극적인 피해보상에 나선 덕분에 보상률이 80%에 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에이스라이프도 한상공의 홍보활동과 적극 보상에 힘입어 보상률이 82.2%(6일 현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에이스라이프의 보상일은 다음달 28일까지다.

한상공은 아직 보상받지 못한 20% 회원들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연계해 회원들의 주소록 현행화 작업을 거쳤다. 주소 불명이나 연락 두절된 회원들의 주소록을 최근 기록으로 갱신한 것이다.

최신화된 주소를 바탕으로 아직 보상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들에게 한상공은 2차 보상 안내문 4400여 건을 추가로 발송했다. 각각 투어라이프 1984건, 에이스라이프 2449건 등이다.

한상공 관계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신분증, 통장사본, 회원증서와 함께 동봉해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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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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