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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호주개방대학, 오라클 피플 소프트 소프트웨어 플랫폼 지원 위해 리미니 스트리트 선정

세계적인 기업용 소프트웨어 제품 및 서비스 제공 기업으로 오라클(Oracle)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제3자 지원을 선도하는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 나스닥: RMNI)가 호주개방대학(Open Universities Australia, OUA)이 목적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축한 오라클 피플 소프트 캠퍼스 솔루션(Oracle PeopleSoft Campus Solutions) 플랫폼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발표했다. 

호주개방대학은 플랫폼 지원을 리미니 스트리트로 전환함에 따라 견실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최소한 15년 동안 계속 활용하고 연간 비용을 크게 절감하며 플랫폼을 업그레이드하지 않고도 튼실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1993년에 설립된 OUA의 기본 목적은 자체의 고등 교육 플랫폼을 통해 호주의 주요 대학들이 제공하는 학위 프로그램에 학생들을 연결시켜 주는 데 있다. 오라클 피플 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은 5만 여명의 OUA 학생을 지원하는 학생 관리 시스템이다. OUA의 시스템은 온라인 고등교육 시장의 요구에 맞게 맞춤형으로 구축했다. 이 플랫폼은 학생들의 등록 업무를 처리하고 학생 기록 및 시험 성적을 보존하며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대학으로 보낼 등록 서비스의 일부로 학생이 공부한 과목과 공부할 예정인 과목에 관한 이력 정보를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할 필요 없이 투자 수명을 연장 

오라클이 OUA의 성숙되고 기능이 우수한 현행 시스템에 대해 고비용이면서 서비스가 줄어든 오라클 서스테이닝 서포트(Oracle Sustaining Support)의 지원을 받도록 했을 때 OUA는 현행 플랫폼을 계속 지원하면서, 비용이 많이 발생하고 노동 집약적이며 전면적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를 수행할 필요가 없게 하는 대체 지원 옵션을 물색해 왔다. 

호주개방대학(OUA)의 롭 피커링(Rob Pickering) IT(정보기술) 총괄은 “오라클 피플 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은 우리의 핵심 시스템이기 때문에 오라클이 현행 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지원을 중단했을 때 엄청난 문제가 일어났다. 우리의 소프트웨어에 대해 오라클이 높은 연간 수수료를 받으면서 매우 제한적인 지원을 했을 뿐 아니라 그 회사의 표준 유지 관리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가 필요로 하는 시스템으로 조정하는 것도 지원하지 않았다”며 “더구나 우리의 기존 소프트웨어를 업그레이드하는 작업은 투자 수익률(ROI)은 별로 없으면서 위험성과 비용이 너무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선택할 옵션이 아니었다. 우리는 최신 피플 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의 20%만 사용하기로 했다. 우리는 리미니 스트리트가 제공하는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이용함에 따라 우리의 기존 소프트웨어에 대해 더욱 견실한 지원 모델과 서비스를 확보하여 프로그램을 맞춤형으로 조정하도록 지원하고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최소한 15년 더 종합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이는 우리에게 엄청난 가치와 마음의 평화를 가져다 주는 매우 좋은 해결책”이라고 말했다. 
  
더 종합적이고 비용 효과적인 지원 서비스 

리미니 스트리트는 총 연간 유지 관리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면서 더욱 종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세계 거의 200개국의 세금, 법률 및 규제 관련 업무 처리 기능을 제공하고, 맞춤형 조정을 지원하며, 보안, 통합 및 상호운용 지원 서비스와 혁신 및 로드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모두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된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이들 서비스 외에 피플 소프트 제품라인에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상위급 우선 지원 엔지니어(Primary Support Engineer, PSE)를 OUA에 배치하여 지원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연중무휴로 대응하도록 했다. 또 OUA는 중대한 상황이 벌어졌을 경우 회사의 업계를 선도하는 서비스 수준 협약(SLA)을 통해 15분 내 대응시간을 보장받게 됐다. 

이어서 피커링 총괄은 “우리는 문제가 발생했을 때 고객 지원세터와 여러 단계를 거쳐 해결하지 않고 우리의 환경과 맞춤형 조정 업무에 밝은 우선 지원 엔지니어(PSE)와 직접 연락할 수 있게 됐다”며 “리미니 스트리트로 변경한 후에 우리가 받은 문제 대응 서비스와 전문 기술 수준은 오라클 지원에서 얻은 경험보다 우수하다. 이제는 지원 요청을 하면 15분 이내에 자격을 갖춘 상위급 엔지니어들과 직접 상대한다”고 덧붙였다. 
  
앤드류 포웰(Andrew Powell) 리미니 스트리트 아시아 태평양(Rimini Street APAC) 상무이사는 “OUA처럼 오라클 서스테이닝 서포트 지원을 받는 기관들은 오라클의 전반적 서비스를 받는 것보다 더 적은 ROI를 거두고 때로는 지나치게 많은 비용을 지불하기도 한다”며 “모든 분야 산업계의 경험 있고 정보에 밝은 기업체들은 원하지 않고 비용이 많이 나며 ROI 가 낮은 지원을 피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리미니 스트리트의 지원을 선택해 기존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최소 15년을 더 보장하는 지원을 받고 훨씬 더 견실하고 대응 시간이 빠른 서비스를 받으며 투자한 기존 소프트웨어의 ROI를 극대화 함으로써 로드맵에 대한 통제력을 회복하고 있다. 우리 고객들은 더 적은 총소유비용(TCO)으로 기존 시스템의 수명을 연장하고 혁신 및 성장을 위한 여유 자금을 확보한다”고 말했다. 

리미니 스트리트 개요(About Rimini Street, Inc.) 

리미니 스트리트(Rimini Street, Inc.)(나스닥: RMNI)는 기업용 소프트웨어 지원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라클 및 SAP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한 제3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리미니 스트리트는 IBM,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SAP 및 기타 기업용 소프트웨어 판매업체의 사용권 소지업체들이 총 서비스 비용의 90%까지 절감할 수 있는 혁신적이며 수상 실적에 빛나는 프로그램을 통해 2005년 이후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개선해왔다. 리미니 스트리트 고객들은 15년 이상 별도의 업그레이드 없이 현재 출시된 소프트웨어 제품을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 중견기업, 공공부문 및 기타 기관 등 광범위한 산업에 걸친 1330개 이상의 기관들이 신뢰할 수 있는 독립 지원 서비스 공급자로 리미니 스트리트를 선택했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www.riministreet.com), 트위터(@riministreet), 페이스북, 링크드인 참조.(C-RM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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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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