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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뮤지컬:졸업반> 사상 첫 극장판 탄생 (영상보기)

  • STV
  • 등록 2009.01.30 11:33:15

공전의 히트작 <하이스쿨 뮤지컬>, 사상 첫 극장판 탄생!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고등학생 6인방! 잭 애프론, 바네사 허진스, 애쉴리 티즈데일, 루카스 그라빌, 코빈 부로, 모니크 콜맨이 돌아왔다. <하이스쿨 뮤지컬:졸업반>은 지난 2006년과 2007년, 디즈니 채널에서 TV 영화로 제작돼 공전의 히트를 기록했던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첫 극장판 영화이다. 전세계가 열광한 청춘 뮤지컬을 드디어 스크린에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하이스쿨 6인방, 그들이 졸업반이 되어 다시 돌아왔다!

이제 주인공들은 고등학교 3학년이 되었다. 농구 챔피언전, 교내 댄스파티, 그리고 와일드캐츠 전원이 등장하는 봄 뮤지컬이 한창일 때, 트로이와 가브리엘라는 평생 소원이었던 대학 생활의 꿈을 앞두고 있다. 하지만 대학 진학은 이들에게 이별의 순간을 만들 지도 모를 일! 두 사람은 매 순간을 마지막인 것처럼 함께 하기로 약속한다. 그리고 다른 친구들과 함께 자신들의 학창 시절 추억을 교내 뮤지컬로 만들면서 다시금 사랑과 우정을 확인한다.


원년 멤버 그대로 <하이스쿨 뮤지컬>의 명성은 계속된다!

월트디즈니 픽쳐스가 제공하는 <하이스쿨 뮤지컬:졸업반>은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제작 멤버들이 그대로 뭉쳐 만들었다. 에미상 수상 경력이 있는 케니 오티가가 감독과 안무를 모두 맡았다. 케니 오티가는 TV 시리즈의 감독도 맡았었는데 이번에는 총 제작자라는 직함까지 달았다. 그리고 역시나 시리즈의 각본을 맡았던 베테랑 각본가인 피터 바소치니가 각본을 맡았다. 이 밖에 빌 보든과 베리 로젠부시가 제작자로 그대로 참여했으며 돈 쉐인이 부제작자를 맡았다.

그 밖의 제작진으로는 촬영감독에 다니엘 아라뇨(디즈니 채널의 <하이스쿨 뮤지컬 2>와 <치타 걸즈 2>), 미술감독에 마크 호펠링(<하이스쿨 뮤지컬 1>, <하이스쿨 뮤지컬 2>, <미니트멘>), 편집에 돈 브로슈 (<아메리칸 몰>, <도망자>), 의상에 캐롤라인 B. 막스 (<킬링 룸>, TV 시리즈 <길모어 걸>)가 있다. 오티가 감독은 찰스 처키 클라포우, 보니 스토리와 함께 안무까지 직접 맡았는데, 이들 3인방은 이미 <하이스쿨 뮤지컬>로 에미상 최우수 안무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곡가 데이빗 로렌스와 음악감독 스티븐 빈센트 역시 이번에도 함께 작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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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