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국회 농어촌·지방 주권 지키기 의원모임 소속 여야 의원들이 6일 지역구민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지역구 사수전(戰)에 나선다.
의원모임 소속 여야 의원 20여명과 농어촌 지역구민 20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치권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농어촌을 위한 선거구 획정방안 합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연설과 양당 당사 앞에서 열리는 정치 연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모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농어촌·지방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선거구 획정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며 "선거구획정안 제출 시한이 불과 열흘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정치권은 묵묵부답의 태도로 일관하며 농어촌·지방을 죽이는 선거구 획정방안을 묵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농어촌과 지방의 민심을 배반한 선거구획정 논의에 지역구민들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정치권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농어촌과 지방을 위한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을 적극 수용하고 조속히 협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의원모임 소속 여야 의원 20여명과 농어촌 지역구민 2000여명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정치권과 국회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에 농어촌을 위한 선거구 획정방안 합의를 요구할 예정이다.
이날 집회는 국회의원들의 릴레이 연설과 양당 당사 앞에서 열리는 정치 연설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의원모임 여당 간사인 새누리당 황영철 의원은 "농어촌·지방 국민들의 요구를 외면한 채 선거구 획정 논의가 교착상태에 빠져 있다"며 "선거구획정안 제출 시한이 불과 열흘 밖에 남지 않았음에도 정치권은 묵묵부답의 태도로 일관하며 농어촌·지방을 죽이는 선거구 획정방안을 묵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 의원은 그러면서 "농어촌과 지방의 민심을 배반한 선거구획정 논의에 지역구민들은 더 이상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제는 정치권과 선거구획정위원회가 농어촌과 지방을 위한 선거구 획정기준 마련을 적극 수용하고 조속히 협상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