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4 (토)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30.6℃
  • 맑음서울 27.6℃
  • 맑음대전 27.4℃
  • 맑음대구 29.6℃
  • 맑음울산 27.7℃
  • 맑음광주 27.8℃
  • 맑음부산 28.0℃
  • 맑음고창 25.9℃
  • 맑음제주 29.1℃
  • 맑음강화 25.5℃
  • 맑음보은 24.0℃
  • 맑음금산 26.0℃
  • 맑음강진군 26.5℃
  • 맑음경주시 26.8℃
  • 맑음거제 27.7℃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트리오 제이드,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 3위

  • STV
  • 등록 2015.09.29 23:00:00

【stv 문화팀】= 차세대 피아노 삼중주단인 '트리오 제이드'(피아노 이효주·바이올린 박지윤·첼로 이정란)가 20일 노르웨이의 트론하임에서 열린 '제8회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를 차지했다고 소속사 목(MOC)프로덕션이 29일 밝혔다.

트리오 제이드는 이번 경연에 유일한 아시안 팀이자 한국인 팀이였다.

3차에 걸친 전 라운드가 온라인 생중계된 가운데 트리오 제이드는 결선 무대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트리오 '대공'과 쇼스타코비치 피아노 트리오 2번을 연주했다.

트리오 제이드는 "많은 실내악팀들이 꿈꾸는 콩쿠르에서 좋은 결과를 내 영광스럽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한국 실내악팀들의 음악과 연주자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트론하임 국제 실내악 콩쿠르는 저명한 실내악 축제인 노르웨이 트론하임 실내악 축제가 주최한다.

국제 콩쿠르 연맹에 가입돼 있는 큰 규모의 국제 실내악 콩쿠르다. 2년마다 현악사중주 부문과 피아노 트리오 부문이 번갈아 열린다.

역대 수상자로는 현재 세계 음악계에 급부상 중인 '대니시 스트링 콰르텟' 등이 있다.

내년에 결성 10주년을 맞는 트리오제이드는 2006년 파리국립고등음악원 재학시절 결성했다.

2013년 아트실비아재단 실내악오디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으며 올해 2월 오스트리아 그라츠에서 열린 슈베르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한국인팀 최초로 1위 없는 3위를 차지했다.

오는 10월 초 캐나다 몬트리올, 할리팩스, 토론토로 이어지는 4회의 북미 연주투어를 예정하고 있다.

webmaster@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