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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연합, 2·8전대 후보자등록…文, 당대표 출사표

  • STV
  • 등록 2014.12.29 09:54:02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이 29~30일 내년 2·8전당대회 후보자등록을 실시한다.

이번 전대는 당대표와 최고위원을 따로 선출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후보자가 많은 경우 내년 17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컷오프는 당대표 3, 최고위원은 8명이다
.

2·8
전대의 최대 관심사는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다. 차기 당대표는 2016년 총선에 공천권을 행사하게 되고 대선을 관리한다는 점에서 막강한 권한을 가진다. 그만큼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다
.

현재까지 박지원·이인영·조경태 의원이 당대표 경선 출마선언을 한 상태다. 차기 당권에 가장 유력한 문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국회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차기 당권도전을 공식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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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의원은 오전 8시 현충탑과 김대중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오전 9시 후보 등록 및 중앙당을 방문한다. 이후 1030분 인천시청에서 출입기자 간담회를 연뒤 인천지역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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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류측은 이인영·조경태 의원과 출마를 고민 중인 박주선·박영선·추미애·김영환 의원 간의 후보 단일화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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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권경쟁 구도는 문 의원과 박 의원간의 양강체제 속에서 비주류측에서 얼마나 폭발력 있는 후보를 내세울 수 있을지가 현재까지의 흐름이다.
 
지도부 입성을 위한 최고위원 경쟁도 치열하다. 현재까지 최고위원 경선에 공식 출마를 선언한 사람은 정청래·오영식·주승용 의원 등이다.

아직 출마를 선언하진 않았지만 전병헌 의원은 당대표와 최고위원 사이에서 고민하다 최종적으로 최고위원에 출마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목희 의원도 고민 끝에 최고위원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

유일한 여성인 유승희 의원과 '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민집모)의 유성엽 의원은 막판까지 출마 여부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새정치연합은 내년 28일 열리는 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와 5명의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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