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노조원 긴급체포는 공권력의 폭거, 언론탄압
자유선진당 김창수 의원은 YTN노조원 4명이 긴급 체포된 사건은 공권력에 의한 언론탄압이며 민주사회를 뒤흔든 심각한 일이라고 발표했다.
김 의원은 YTN에서 언론인 대량해고에 이어 일요일 아침에 가족들이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기자들을 긴급체포 된데 대해 심각한 우려를 느낀다면서 이는 군사정권에서도 유래를 찾기 힘든 공권력의 폭거라고 밝혔다.
특히 경찰의 긴급체포 사유인 소환불응은 사유가 될 수 없으며, 총파업을 앞두고 집행부를 겨냥한 표적수사라며, 국회는 YTN사태의 진상조사를 위해 소관상임위 소집을 요구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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