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공천배점, 당선가능성 낮추고 도덕성과 능력은 높여
민주당 박선숙 공심위원회 간사는 이번 선거에서는 기존 18대 총선 당시의 항목들에 대해서는 변경하지 않았지만 배점 기준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주요내용 중 정체성10%, 기여도10%, 의정활동 능력은 기존 10%에서 15%로 상향 조정하였고, 도덕성도 기존10%에서 15%로 상향 조정했다. 당선가능성은 기존 40%에서 30%로 하향 조정했고, 면접20%가 새로 반영된다고 밝혔다.
또한 심사 방향에 관해서 공심위원회 위원들이 의견은 다음과 같다.
1. 미래 지향적이고 개혁적인 인사를 추천한다.
2. 기득권이나 특정 이해 관계를 배제한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3. 당의 정체성을 존중하고 당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할 인물을 추천한다.
4. 주민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지역과 국가발전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을 이행할 인물을 추천한다.
5. 비리 및 부정 등 구시대적인 정치 행태로 국민적 지탄을 받은 인사를 제외한다.
박 간사는 이번 주 토요일까지 진행될 공모 마감을 통해서 후보자들에 대한 구체적인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