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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한화생명, 자매결연마을 건강검진 진행

  • STV
  • 등록 2013.01.10 03:05:02

한화생명은 농한기를 맞아 9 한화생명 대전검진센터에서 11촌 자매결연마을인 아산리마을 주민 60명을 초청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아산리마을 주민들이 고령인 점을 감안해 흉부 X, 혈액검사 등의 기본 건강검진에 폐암, 대장암 등의 암검사 및 류마티스, 골다공증, 전립선, 심전도 검사 등을 추가로 실시했다.

 

특히 안저촬영기를 활용해 백내장, 녹내장 검사는 물론 정확한 시력 측정으로 맞춤형 돋보기를 지급해 아산리마을 주민들이 시력이 약화되는 것을 방지하게 된다. 돋보기 안경은 한화생명의 11촌 사회공헌활동 취지에 공감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제공했다.

 

이번 건강검진에 참여한 아산리마을 전종봉 이장(58)시골이라서 병원에 한번 가기도 힘든데, 이번에 한화생명에서 건강검진을 해줘 마을 어르신들이 매우 좋아하신다매년 우리마을을 이렇게 챙겨주니 한화생명이 가족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한화생명과 아산리마을은 지난 2008 9월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가족같은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는 곳이다. 지난 4월에는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 미용 서비스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특히 여름 태풍, 겨울 폭설 피해시에도 한화생명 직원들이 달려가 복구를 돕기도 했다.

 

또한 한화생명은 매년 창립기념일인 10 9일에는 63빌딩에 직거래 장터를 열어 아산리 마을의 특산품인 고추, 멜론, 쌀 등을 임직원들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는 행사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농촌돕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화생명은 올해에도지역사회와 함께 멀리를 모토로 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김인숙 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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