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이 일방향적인 활동을 넘어서 일반인들도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스탠다드차다트은행은 1월 8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본점 1층에서 일반인들의 목소리 기부를 통해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와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행사를 열고, 일반인들에게 인터넷과 모바일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카카오톡계정 을 통해 오디션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시연회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오는 13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standardchartered-goodproject.com)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일반인 누구나 참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마친 참여자들은 1월19일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에 초대되어 1:1 현장 오디션을 통해 최종 100명이 선발되며, 3주간의 특별 트레이닝을 받은 후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오디오 북과 화면해설 영화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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