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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기아차, 도이치 방송교향악단에 K9 의전 차량 지원

  • STV
  • 등록 2012.11.22 08:46:07

기아차, 최고의 연주자와 최고급 악기에 걸맞은 의전용 차량 제공

 

 

유럽 정상급 오케스트라도이치 방송교향악단(Deutsche Radio Philharmonie)’이 한국에서 기아차 ‘K9’을 탄다.

 

기아자동차㈜는 19()부터 28()까지 공연을 위해 내한한 독일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의 지휘자카렐 마크 시숑(Karel Mark Chichon)’과 협연자인 바이올리니스트비비아네 하그너(Viviane Hagner)’에게 의전차량으로 ‘K9’ 2대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독일의 4대 교향악단 중 하나인도이치 방송교향악단과 천재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는카렐 마크 시숑’, 그리고 요즘 독일에서 가장 뛰어난 바이올리니스트 중 하나로 꼽히는비비아네 하그너의 만남으로 국내 음악 애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비비아네 하그너가 연주할 바이올린스트라디바리우스 사세르노는 스트라디바리우스 바이올린 중 최고의 명품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비비아네 하그너는 연주자 본인과 바이올린의 안전한 이동을 책임질 최고급 의전차량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아차는 운전선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9개의 에어백, 전방위 충돌안전 설계, 고강성 차체 구조 등의 안전사양과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후측방 경보 시스템등의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한 ‘K9’을 제공함으로써 이들을 만족시켰다.

 

또한도이치 방송교향악단은 열흘 동안 대전을 시작으로 서울, 전주, 대구, 진주, 구미 등 전국 각지를 순회하며 공연할 예정이어서 기아차는 공연기간 동안 ‘K9’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명차의 본고장인 독일의 4대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에 K9을 지원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한다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지원해 기아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 12() 내한한 러시아 볼쇼이극장 공연팀에 ‘K9’을 의전차량으로 제공한 바 있으며, 세계적인 영화음악 작곡가 엔니오 모리꼬네와 러시아 상트 페테스부르크 국립 아이스발레단 등 유명 문화예술 인사들에게 의전차량을 지원하는 등 셀러브리티(名士)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 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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