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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롯데월드,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기념 이벤트 마련

  • STV
  • 등록 2012.11.20 07:56:07

테마파크 최초 K-POP 뮤지컬 쇼, ‘말춤 경연대회등 쇼와 이벤트 마련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 우리나라는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를 맞이한다. 최근 관광공사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까지 외국인 관광객은 지난 해보다 약 19% 증가했다.

 

한편 롯데월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도 눈에 띠게 늘어 지난 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롯데월드는 도심 속 편리한 교통과 야간개장으로 대부분의 관광지가 폐장한 야간 일정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좋다.

 

외국인 관광객 1천만명 시대에 맞춰 롯데월드는 외국인을 위한 다채로운 쇼와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의 ‘The Boys’, 엠블랙의전쟁이야등 최신 K-POP을 엮어 만든 뮤지컬 <샤롯데의 꿈>은 외국인들에게 단연 인기가 높다. 특히 싸이의강남스타일장면에서는 배우들을 따라 신나게 말춤을 따라추는 외국인을 심심치 않게 만나볼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가장 방문하고 싶은 강남 지역 관광지 1위로 꼽힌 바 있는 롯데월드는 이를 기념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25() 진행되는말춤 경연대회는 외국인 입장객과 일반 입장객들을 대상으로 최고의 말춤을 선보이며 백화점 상품권 경품을 차지할 행운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월드 단지 내에는 테마파크 외에도 장근석, 2PM, 슈퍼 주니어 등 인기 한류 스타들의 쇼케이스와 각종 컨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스타에비뉴’, 드라마 <천국의 계단> <풀하우스> 등에서 주인공의 사랑 고백 장소로 소개된 바 있는 아이스링크 또한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민속박물관에서는 공예, 닥종이 만들기 등 다양한 전통 체험을 할 수 있어 외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기에 좋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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