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기업의 신화창조를 이루고 있는 ㈜동화세상에듀코(대표 김영철 www.educo.co.kr)는 역사적인 신사옥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인재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있는 동화세상에듀코는 지난 11월 9일 오후2시, 전 임직원의 염원인 사옥 신축의 첫 삽을 떴다. 동대문구 신설동에 위치한 건물은 지상 16층 지하 2층으로 전체면적은 7,004m²(2,118평)이며, 공사기간은 19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에는 에듀코인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을 비롯해서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김영철 대표는 축사를 통해, 2,8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향후 20개 계열사로의 사업을 확대와 매출액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과 함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겠다고 신축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김 대표는 “우리 모두는 가능성을 믿고 큰 꿈을 갖고 있다”며, 이곳에서 3만 명의 리더를 육성하는 등, 인재양성의 요람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이어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축사에서 “건물이 완공될 때까지 민원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건물이 마무리 될 때까지 성원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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