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32.3℃
  • 맑음강릉 30.1℃
  • 천둥번개서울 32.1℃
  • 구름조금대전 33.7℃
  • 맑음대구 30.6℃
  • 맑음울산 28.7℃
  • 구름조금광주 30.7℃
  • 맑음부산 30.7℃
  • 구름조금고창 31.5℃
  • 구름조금제주 30.8℃
  • 맑음강화 30.5℃
  • 구름조금보은 30.4℃
  • 맑음금산 33.8℃
  • 구름많음강진군 31.4℃
  • 맑음경주시 30.1℃
  • 구름조금거제 28.8℃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새로텍, ’넷박스 NAS-23 플러스’ 출시

  • STV
  • 등록 2012.10.19 07:08:54

본격적인 빅데이터 시대의 도래로 데이터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저장 공간에 대한 니즈가 커졌고, 이에 따라 웹하드 및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량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대용량 HDD를 별도의 외부 장치로 구성하여 여러 사용자가 함께 공유할 수 있고, 외부에서 스마트폰이나 스마트패드, 노트북으로 접속해 편리하게 자료 업, 다운로드를 할 수 있는 NAS(Network Attached Storage)에 대한 관심도 크게 높아지고 있다.

 

 

국내 외장하드 대표업체인 새로텍(대표 박상인)넷박스시리즈의 2012년형 업그레이드 제품인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이면 언제 어디서나 외부 장치에 접속하여 각종 음악,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와 개인 자료를 사용, 공유할 수 있는 네트워크 저장장치이다. 특히, iOS(아이폰, 아이패드) 및 안드로이드(갤럭시 시리즈 등) 기기에 넷박스 전용 앱을 설치해 집과 외부, 회사 등에서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와 각종 자료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어, 효율성과 편리성이 뛰어난 스마트한 개인용 클라우드이다.

 

이 제품은 최대 8TB의 넉넉한 저장공간과 뛰어난 보안성, 편리한 자료 공유 및 백업 등으로 소호 기업, 사무실, 학교 등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며, 외부 기기를 통해 수시로 데이터에 접속하고자 하는 교회, 동호회, 개인 사용자들에게도 최적의 성능을 제공한다.

 

‘넷박스 NAS-23 플러스(NAS-23 Plus)’의 가장 큰 장점은 사용편의성이 뛰어나다는 점. 기존 NAS 제품은 설정 항목이나 메뉴가 복잡해 일반 사용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으나, 이 제품은 웹 OS 기반으로 메뉴 구성이 쉽고 편리하며, 드래그 앤 드롭(Drag & Drop) 방식으로 원하는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넷박스에 편리하게 업, 다운로드하면 되기 때문에 초보 사용자들도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SAMBA, FTP(Security), NFS, BitTorrent, DLNA, UPnP(Universal Plug & Play) 등의 기능을 지원해 네트워크로 연결된 PC나 기타 저장장치의 동영상, 음악, 사진을 이동, 복사하지 않고 간편하게 감상할 수 있으며, 엑스박스(Xbox) 360, 플레이스테이션 3(PlayStation 3) 및 기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TV와 연동이 가능하다.

 

이 밖에, 기존 NAS 제품과는 차별화된 독특한 기능도 눈 여겨 볼만하다. 이 제품은 저장된 사진들로 자신만의 앨범을 만들 수 있으며, 앨범 공유기능을 통해 친구들과 공유하거나 페이스북, 블로그 등에 편리하게 업로드할 수 있다. 또한, 폴더 및 파일에 대한 권한을 지정할 수 있고, 해당 링크 주소를 제공해 외부 사용자들과의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를 지원한다.

 

특히, 이 제품은 USB 포트에 아이폰, 아이패드를 연결하면 모든 이미지와 동영상 파일이 자동 백업되며, 애플 아이튠스 서비스를 지원해 로컬 네트워크의 아이튠스를 통해 넷박스에 저장된 모든 디지털 파일을 재생할 수 있어 아이폰, 아이패드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애플의 타임머신 기능과도 매끄럽게 호환되어 맥용 백업 솔루션으로도 유용하며, 시스템 장애 상황에 대한 메시지를 설정된 이메일로 받을 수 있어 데이터 손실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넷박스 NAS-23 플러스는 기존의 투박한 NAS 제품과 달리, 깔끔한 블랙 컬러와 상판에 형이상학적 패턴무늬를 새겨 세련미를 더했으며, 제품 바디에 열전도율이 높은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 발열을 최소화하고 데이터 안전성을 높였다.

 

새로텍 관계자는가격의 벽과 어려운 사용법 등으로 주춤했던 NAS 시장이 최근 빅데이터 열풍과 스마트 기기의 확산으로 다시금 호조를 보이고 있다. 넷박스는 뛰어난 편리성과 효율성을 비롯해 소비자 친화적인 독특한 기능으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세계 미술 거장들, 서울 모인다…프리즈 전 분주 【STV 박란희 기자】다음달 개최되는 프리즈를 앞두고 미술계가 준비를 서두르는 모습이다. 다음달 9월 4~7일에 프리즈 서울 아트페어가 개최되는 가운데 프리즈에서 눈도장을 찍기 위해 주요 미술관과 갤러리들이 준비에 한창이다. 마크 로스코와 미리암 칸, 이우환 등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이 총집합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예열이 활발하다. 송은은 9월 4일 ‘소장품의 초상:피노 컬렉션 선별작’ 전시를 연다. 마를렌 뒤마(남아공)를 비롯해 피터 도이그(영국), 미리암 칸(스위스), 얀보(베트남) 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회화, 설치, 드로잉,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인 마크 로스코는 한국 작가 이우환과 페이스갤러리 서울에서 2인전을 연다. 이우환은 로스코의 유족과 협업해 전시를 큐레이팅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고미술을 주로 전시해왔던 호암미술관은 사상 처음으로 현대미술가의 개인전을 다음달 3일부터 연다. 스위스 출신 미술가인 니콜라스 파티가 회화, 조각 등 고미술 소장품을 함께 전시한다. 글로벌 메가 갤러리인 가고시안도 한국에서 첫 전시를 연다. 3일 개막하는 데릭 애덤스 개인전 ‘더 스트립’은 아모레퍼시픽 미술관 캐비닛에서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